[대전에서 방문해 주신 사장님 -중리동 해피마트을 방문하며,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들, 대전중고차.com,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할 추억들, 결초보은의 삶,

14. 7.3(목)

 

잊지 못할 아름다운 우정을 돌아보며. 

(결초보은 結草報恩 의 삶)
 
이른 아침, 해피마트 전사장님께로 부터 전화가 왔다
" 박부장님! 출근길에 저희 가게 오셔서 차량 견적좀 내 주세요  " 
 
전사장님과는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있다
대학을졸업하고, 기쁨으로 대학 캠퍼스에 남아서

우유배달을 하며 몇몇 형제들과 함께 선교훈련을 받을때 였다 
 
나는 1층에서 자취생활을 했었는데, 전사장님은 2층에 거주하신 주인댁 사장님이셨다  

 

 (중리동 해피마트 전사장님과 함께 )

그곳에서 생활하는 몇년 동안, 월세도 저렴하게 해 주셨고,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여러 물품도 무상으로 주신적이 참 많았고,

학생들을 항상 격려해 주신 소중한 분으로,

15년여가 지났어도  나의 추억속에 담고 살아가고 있다 
 
그후로 세월이 흘러도 우리는 변함없이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며

이렇게 훈훈하게 살아 가고 있다 
 

세상이 서로를 의심하고, 곁눈질하고, 믿지 못하는 관계속에서 외롭게 살아가지만 
 
그래도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서로에 대해 감사하며,
은혜를 보답하며, 흉금을 나눌 수 있는 관계가  있다는 것은,

 

작은 호롱불로 세상을 환하게 비추어 줄 수 있다는
소망을 갖을 수 있기에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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