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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정보&story/자동차시장소식

Genesis G80, Grandeur IG 등 하반기 신차 출시

[Genesis G80, Grandeur IG 등 하반기 신차 출시]

 

하반기에 자동차 업계에서 신차를 대거 투입하려는 일정이 있는데요.
6월 말에 개별소비세 인하 마감으로 내수 위축이 걱정되는 가운데
신차를 투입함으로 침체된 시장을 정면으로 돌파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Genesis G80(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하반기에 가장 많은 신차를 쏟아낼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Genesis Brand는 두 번째 신차인 G80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13일부터
사전계약한 G80은 기존 2세대 Genesis의 부분 변경 모델이라고 합니다.

G80은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사양을 탑재했으며 Genesis는
사전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7월 중에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돌려준다고 합니다.

 

2016년 하반기 주요 신차 List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준대형 세단 Grandeur IG와 준중형 해치백 i30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6세대로 완전변형을 거쳐가는 Grandeur는 현대자동차의
모델답게 전반적인 변화를 통해 현대자동차 판매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5년 만에 완전변경을 꿈꾸는 신형 i30은 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유럽을 비롯하여 해외 시장에 수출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도 / 두 번째 사진은 K7 하이브리드입니다.

 

기아자동차는 2016 부산 Motor Show에서 공개를 하였던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를 놓고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7월에 출시되는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충전과 주유를 병행한 친환경 Model으로
전기 Motor만으로 최대 44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K7 하이브리드는 준대형
세단 K7을 기초로 하이브리드 전용 PowerTrain을 탑재하여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아자동차가 연말에 출시할 morning도 기대를 모으는 신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완전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려고 하는 신형 morning은 쉐보레 스파크에 뺏긴
경차 시장 1위를 되찾으려 나서고 있습니다.

 

 

쉐보레 말리부(제공=한국 GM)

 

최근 신형 말리부 출시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 gm은 하반기 신차를 투입해
내수 3위에 굳히기에 나서는데요.

한국 GM은 말리부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말리부 HEV는 1.8리터 에코텍 엔진과 2개의 전기 Motor, 1.5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7.1km 수준입니다.

 

 

쉐보레 볼트(제공=한국 GM)

 

한국 GM이 출시할 볼트도 눈에 띄는 친환경 차입니다. 2세대 볼트는 18.4kwh 배터리와
2개의 전기모터를 갖춘 친환경 차량으로 전기로만 89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 GM은 Car Sharing 업체를 통해 먼저 보급을 하고 나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 GM은 소형 SUV 트랙스와 준중형차 크루즈의 신형 모델 투입도 적극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QM6(제공=르노삼성 자동차)

 

르노삼성 자동차는 9월 프리미엄 SUV QM6를 투입하여 SM6로 시작된 판매 돌풍을
이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고 SM6의 디자인을 이어받을 QM6는 기존 SUV와 차별을 둔
고급화를 강점으로 내세우려고 합니다.

르노삼성 공장에서 생산될 QM6는 국내를 포함, 전 세계 80국으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업체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마감을 앞두고 하반기 내수 위축에 대한 걱정이 있다며
하반기 신차효과와 더불어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극복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박세종 부장) 010-7765-6022
                  010-2844-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