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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정보&story/자동차시장소식

신차 관리하는 깨알 Tip

[신차 관리하는 깨알 Tip]

 

 

국내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신차 관리법에 대해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신차 관리를 묻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차 관리에 대해 기준이 모호하고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검증되지 않은 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네트워크 기업의 이사는 유가가 급등하면서 신차 길들이기의 초점도 '성능'에서 '연비'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신차 구입 후 초기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연비 성능이나 중고차 가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신차의 첫 엔진오일 교환 시점은 전문가마다 차이가 있지만 1000~3000km 사이가
적절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엔진 구동 시 미세한 쇠가루를 발생시키고 출고 시 주입된
저가형 광유계 오일의 교환 주기도 짧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초기에 윤활 성능이 뛰어난 합성 엔진오일을 사용해 엔진 마모를 줄이고 출력을 높이는 것이
연비 저하에 따른 유지비 상승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신차를 길들이는데 3가지 악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급가속, 급제동, 급출발'이라고 합니다. 내부 부품들이 자기 자리를 잡기 전부터
차량에 무리를 주게 되면 성능 저하를 가져오며 차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신차를 길들인다고 처음부터 속도를 내는 사람이 있겠지만 처음 1000km까지는 시속 120km를
넘지 않도록 정속 주행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후에는 기어변속, 가속, 감속을 반복하는
운전법으로 차량을 적응시켜서 성능을 최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상하부 부식 방지는 수명을 늘리는 지름길입니다.
부식 방지는 기계 장치의 수명을 늘리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차량 부식
방지에 대해 외관을 생각하기 쉽지만 차량 성능과 직결되는 하부 부식 방지 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약을 해보면 신차 관리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첫 엔진오일 교환은 1000~3000km 사이가 적절합니다.
(2) 처음부터 속도를 내지 말고 정속 주행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slow-slow)
(3) 상하부 부식 방지는 수명을 늘리는 지름길입니다.

신차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 내용들을 참고하시어 신차 관리도 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세종 부장) 010-7765-6022
                    010-2844-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