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냄새 제거 Tip

[새 차 냄새 제거 Tip]

새 차를 구매하면 차량 상태가 어떤지 먼저 점검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두드러기, 천식, 비염, 아토피 등 고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나 새집 증후군으로
고생한 사람들은 새차 증후군을 먼저 생각한다고 합니다.

새 차에서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스티렌, 톨루엔 등의 유해물질이 나와 냄새가 나는데
이러한 새 차 냄새는 운전자들에게 몽롱, 두통이 발생하게 하며 주의력을 분산시켜
사고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해물질을 지속적으로 흡입하게 된다면 두드러기, 천식, 비염, 아토피
등으로 발전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 차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십니까?

새 차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환기, 양파, 사과, 방향제,
숯, 실내세차, 베이크 아웃, 오존 플라즈마 등이 있습니다.

환기는 언제든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외부

공기가 맑다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운행하면 됩니다.

양파, 사과, 방향제는 처음에 약간 제거를 할 수 있으나 차량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마스킹 효과로 새 차 냄새가 나지 않도록 가리는 역할을 합니다.

숯이나 광촉매는 유해물질을 제거해주지만 제거량이 적어서 새 차에서 대량으로 나오는
유해물질을 막아줄 수 없다고 합니다.

실내 세차를 하는 것도 유해물질을 어느정도 제거를 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것을
막을 수 없으므로 이 방법을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베이크 아웃은 추천해주고 싶은 바입니다. 여름에 신 차를 구입했고, 태양볕 아래

차를 둘 수 있다면 베이크 아웃이 가능합니다.

베이크 아웃은 햇볕이 내리 쬐는 곳에 두면 실내 온도는 70-80 정도 올라가서 유해물질을
뽑아내게 됩니다. 이 때 차량 문을 열어두면 유해물질이 배출된다고 해요. 이러한 과정을
7-10일 정도 하게 되면 유해물질 방출량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존과 플라즈마는 오존기 또는 플라즈마 발생기를 가동시켜 차량 내부에 오존과 플라즈마가
꽉 차도록 하여 유해물질만 뽑아내는 것입니다. 보통 오존보다 플라즈마가 산화, 환원력이
강하므로 플라즈마를 이용한 새차 냄새 제거에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플라즈마는 차량 내부 전체를 채우고 대시보드, 천장재, 시트, 바닥재, 바닥 매트 등에서
유해물질을 뽑아내고 유해물질의 90% 정도 제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태양볕을 이용하지 않고
베이크 아웃을 단시간에 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중고차의 담배 냄새도 제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내용들을 참고하시어 차량 유해물질을 제거하여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박세종 부장) 010-7765-6022
(즐거운 자동차) 010-2844-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