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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판매 ★

마음을 시원케 해주는 계약(라세티프리미어 판매하며)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입니다

무더워 지는 날씨입니다
요즘 같으면 중고차 매장을 방문하실땐 우산이나 양산을 지참하셔야 할 듯 하네요

11. 6. 10(금) 오후에는 고객님께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을 배달해 드리고 왔습니다 

참 행복한 거래 였습니다
고객님은 이동통신 대리점을 운영하는 29세의 아가씨 였습니다
고객님을 만나게 된 것은 6년여전, 2005년 경이었습니다

비오는 여름 날이었는데 매장에 차량을 둘러 보러 나갔다가 중고차 조끼를 입고 있는 저에게 아버지와 함께  매장을 방문한 20세 갓 넘어 보이는 앳된 아가씨가 당차게 먼저 말을 건네 왔습니다

고객님 : 차를 보러 왔는데 딜러분 되세요?
박부장 : 예! 차량을 구입하시려고 오셨나요?
고객님 : 예! 코란도 차량을 구입하고 싶은데, 안내 좀 해 주실 수 있나요?


그렇게 알게 된 것이 6년여의 시간이 지났고, 그 때 아버지와 함께 차량을 보러 온 앳된 23세의 아가씨 였는데, 어느 덧 30 을 눈 앞에 둔 정숙한 아가씨로 바뀌어 매장을 방문해 주었습니다
세월은 누구도 막을 순 없나 봅니다!

그렇게 비속의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서로의 만남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코란도 차량을 구입해 가시며, 타고 있던 누비라 차량을 폐차해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차량이 필요 하셔서 스타렉스 9 인승 차량, 2004년식 차량으로 구입해 가셨었고,  고객님은 2005년경에 코란도 차량을 판매하시고, 매그너스 L6 이글 차량으로 구입해 가셨습니다


서로 믿고 거래하는 관계는 많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구입자는 차량을 알아 보기 위해 소모되는 시간, 에너지, 노력 등을 아낄 수 있고, 판매자 또한 믿고 오시는 분들이시기에 '차량을 수고롭게 알아봐 드렸는데 이분이 차량을 구입해 가실지? 내가 괜한 수고 하는 것 아닌가 ? ' 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아서 서로간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가씨, 그리고 고객님의 아버지, 그리고 저와의 관계는 계산하고, 따져 보는 것, 그 이상의 관계이기에 말을 하지 않아도 내면의 깊은 신뢰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객님은 대전에서 이동통신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저 또한 핸드폰에 관한한은 신경쓰지 않고 아가씨에게 구입해 오고 있습니다


그 고객님이 11. 6. 10(금) 오후 15:00 시경에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매그너스 이글 L6 차량을 타고 있는데, 이 차량을 판매하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차량이나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으로 구입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매장을 함께 둘러보던중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이 눈에 쏙 들어 오는 차량이 하나 있었습니다
라세티프리미어 1.6 SX 고급형, 3만 km 주행했고, ABS 듀얼에어백 썬루프 흰색 풀오토에어컨 전동접이식 미러 가죽열선씨트 후방감지기 등을 포함한 차량이었고, 가격은 1200 만원에 매장에 나와 있었습니다


현금과 할부를 포함해서 차량금액을 결재하였습니다
할부 진행을 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경과되는 불편한 상황에서도 기다려 주고, 협조해 주어서 최종 마무리 까지 잘 마쳐 졌고, 오후엔 차량을 배달해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현대인들은 누구나 지치고, 피곤한 생활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생각할 것도 많고, 근심 거리도 많고, 신경쓸 것도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가 의심하고, 뭐 잘못 되는 것이 없는가? , 신경을 곤두세우며 살아가는 것이 저희들의 삶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약삭빨라야 살아 갈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않으면 당신이 당한다!
뒷통수 맞지 않도록 조심해라! 등등
세상적인 말들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너무나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내가 쓰고 있는 안경이 썬그라스 이면 세상이 검게 보이겠죠
내가 쓰고 있는 안경이 노란색 안경이면 세상이 노랗게 보일 것 입니다
자신이 경험한대로 세상을 그렇게 보나 봅니다

그럼에도 저에게는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오랜 고객님들이 주변에는 참 많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고객님을 처음 뵌지 6년여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저 만을 바라보고 찾아 주신 고객님께 다시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를 변함없이 찾아 주신 고객님께 감사하며, 지금까지 저의 삶이 잘 못 살아 오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믿고 찾아 주신 고객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