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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정보&story

중고차 아반떼 싸이드스탭 부식 처리방법

11. 10. 11(화)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매일 매일의 삶에서 주님의 도우심과 고객님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차량을 지속해서 판매할 수 있슴을 감사합니다

세월은 변해가고, 주변환경은 변해가도
변하지 말아야 할 순수한 양심은 그 무엇과도 바꾸지도 않고,
팔지도 않겠습니다


10. 8일 (토)에는
카렌스 스틱 (01년식 12만 주행, 흰색, GX 무사고) 120 만원에 판매
투싼 07년식 MX 고급형 오토 6만 9천 주행 검정,무사고 썬루프 풀옵션 1340 만원 판매

10월 10일 (월) 에는
스펙트라 MR 오토 01년식 9만 주행, 흰색, 무사고, 300 만원 판매 
아반떼 96년식 오토 GLS ABS 듀얼에어백 사제오디오 포함 청색 130 만원 판매했습니다

11. 10. 11(화)
오전에는 어제 오셔서 계약하신 아반떼 고객님이 방문해 주셔서 아반떼 차량을 출고 했습니다
아반떼 차량이 스탭 부식이 있어서 처음에는 보기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에 목사님이 사용하셨던 차량이어서 그랬는지,
차량의 엔진 미션 상태가 매우 좋았고,
옵션도 풍부하게 잘 들어가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스탭부식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스탭 작업하는 사진을 담았는데, 사진기가 흔들려 선명하지 않네요 !)

스탭부식같은 경우에는 두가지 처리 방법이 있는데,
한가지 방법은,
공업사에서 부식된 하부 전체를 잘라내서 판금하는 방법이 있고
(스탭 부식이 중대할 경우)

다른 한가지 방법은,
자동차 용품점에서 아반떼 차량의 스탭을 구입하여 부착하는 방법입니다

(아반떼 차량의 하부에 스탭을 대어서 부식을 감추었습니다, 아반떼 차량은 대체적으로
               부식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

               (오전 11:30 분경에 고객님이 방문하셔서 아반떼 차량을 가지시고, 출발하시기 전에
              차량에 대해 고마워 하시며 사진을 남겨 주셨습니다 11. 10. 11(화) 감사합니다 )


11. 10. 10 (월요일)
차량소개에 대해 실수 했던 이야기

스펙트라 MR 01년식 9만 주행, 흰색, 무사고, 300 만원 판매 

토요일(10월 8일 )
여성 고객님께서 동생분과 함께, 소개를 통해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준준형 차량으로 원하셨기 때문에, 제가 소유하고 있던 스펙트라 차량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ABS 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보험 가입하실때 ABS 는 보험산정가격 DC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스펙트라 차량에 ABS 가 옵션으로 추가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고객님은 정비센터에 가서 일일이 함께 차량 점검후
마음에 들어 하시며, 계약금을 10만원을 지급해 주셨습니다

11. 10. 10 (월) AM 08:30  분경,
고객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고객님 : 부장님! 스펙트라 차량에 ABS  들어 있는거 맞죠?
박부장 : 예! ABS 가 추가 옵션으로 들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정확히 확인한 후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스펙트라 차량의 옵션을 점검해 보았는데,
ABS 가 없는 차량이었습니다 제가 고객님께 없는 ABS를 있는 것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 일반 차량에 추가 되어 있는ABS 장치 입니다 )

박부장 : 고객님! 죄송합니다 ABS가 빠져 있네요
고객님 : (실망하는 목소리로 ) ABS 가 빠져 있는데, 설명하실때는 있다고 하셨잖아요
박부장 : 예! 제가 큰 실수를 했습니다  변명같겠지만, 차량을 여러대를 관리하다 보니
            제가 실수를 했네요! 원하신다면 저의 실수이기 때문에 계약금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고객님 : 예! 그렇게 해 주세요 혹시 중고차 미끼매물은 아녜요?
박부장 : 예? 미끼매물이라뇨?
           계좌번호를 문자로 남겨 주시면 바로 계약금을 송금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본의 아니게 고객님께 너무 죄송하고, 제 얼굴 또한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훌쩍 1시간이 경과 되었습니다

고객님께 계약금 송금을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나서,
깜짝 놀라서 핸드폰 문자를 확인해 보았는데, 
고객님께서도 입금계좌 문자 넣으시는 것을 깜빡 하셨는지?
고객님과 통화한후에 1시간여가 지났는데, 문자가 남겨 있지 않았습니다

             ( 차량을 출고하기전 스펙트라 차량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11. 10. 10일 18:30 분경 )

늦긴 했지만, 바로 고객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박부장 : 죄송합니다! 송금해 드리려고 했는데, 계좌번호를 문자로 넣어 주지 않으셔서요
           다시 한번 문자 부탁드리겠습니다
고객님 : 실은, 계좌번호를 남기려고 하는데, 그 때 함께 갔던 여동생이 자꾸 차량을 그냥 구입하자고 해서요
박부장 : 저의 실수때문에 가족분들끼리도 의견이 다르게 해서 죄송합니다
고객님 : 부장님이 실수를 하셨지요?
박부장 : 예!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고객님 : 그럼, 저희가 스펙트라 차량을 그냥 구입하려고 하는데, 오일은 써비스로 교환해 주실수 있으세요?
박부장 : 예! 그렇게 해 드리겠습니다
고객님 : 고맙습니다! 그럼 부장님 믿고 그냥 차량 구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부탁하나 더 드릴께요
박부장 : 예! 말씀하세요
고객님 : 제가 운전이 너무 서툴러서요! 집까지 차량 갖다 주시면 안돼요?
박부장 : 물론, 갖다 드리겠습니다!
          
저녁에 퇴근하며 19:00 시경에 고객님께 차량을 인계해 드렸습니다

박부장 : 이렇게 귀한 만남이 저의 실수로 한번에 깨어질 뻔 했네요
고객님 : 부장님이 이렇게 까지 신경을 많이 써 주셨는데, 저도 죄송했어요
박부장 : 올 때 기름은 넣었고, 이건 오면서 조그만 과일 사왔는데 ...
고객님 : 이렇게 까지 해 주지 않으셔도 되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박부장 : 앞으론 고객님께서 저를 더 많이 도와 주실텐데요 잘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 감사합니다

찾아 주신 두분의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