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중고차 판매 ★/전남

중고차 최고의 딜러가 되기까지(목포에서 오신 고객님과 함께)

11. 12. 20(화)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입니다

2011년도가 10 여일 남었네요
어찌 살다 보니, 벌써 2011년도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와 있네요

남은 기간동안 2011년도를 잘 평가하고,
2012년도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으려 합니다

저녁엔 지난 토요일(11.12.10) 계약하고 가셨던 고객님의
올뉴마티즈(05년식) 차량을 카센터에 가서 점검하고 인계해 드렸습니다

        (겨울철이 될 수록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11.12.19. )

차량번호판을 달려고 하는데 꽤나 어려워서
카센터 사장님과 함께 어둠속에서 수고했습니다


모든 절차를 마치고, 고객님이 살고 계신 아파트 입구에서
차량을 전달해 드리려고 기다리며 사진을 남겼습니다

 


11. 12. 19(월)에는 
멀리 목포에서
고객님이 매장을 방문해 주셔서 SM520 차량을 구입해 주셨습니다
멀리서 믿고 찾아 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좋은 차량을 소개해 드렸고, 고객님은 저에게 인생 상담의 많은 조언을 선물로
         남겨 주셨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오셔서, 늦은밤까지 함께 해 주신 고객님 감사합니다)

목포에서 방문해 주신 고객님과 5시간여를 함께 보냈습니다

           (SM520 차량에 씨트가 빠져 있어서 씨트집에 가서 고급씨트로 씌우는 중입니다

차량을 계약하시고, 씨트를 씌우시기 위해 차량을 맡겨 놓고 기다리며,
고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앞죄석 씨트를 씌웠습니다. 일반 레자씨트는 씌우는 방법인데 흔들릴수 있기때문에,
            안쪽에 핀을 넣어서 고정시키는 씨트 방법으로 했습니다 ) 

          (뒷좌석 씨트를 씌웠습니다 )

          (목포를 향해 멀리 떠나는 차량이기에,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충전해 드렸습니다 ) 

그리고 고객님으로 부터,
가정에 대한 이야기, 삶의 이야기, 직장에 대한 이야기 등을 함께 나누며
저 또한 고객님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저는  전국을 상대로 차량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전지역에서만 판매하는 것은 시장이 너무 좁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국 어디서든지 전화가 오면, 차량을 매입하러 가기도 하고,
때로는 차를 배달해 드리고 오기도 한답니다

                     (차량을 매입하러 가기 위해 수원을 향해 출발하던중 사진을 남겼습니다 ) 

그러다 보니,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의 삶에서 필요한 것중의 하나는
'시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때로는 앞만 보고 살아가다 보면,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나에게는 옳아 보여도,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는 피해가 되는 경우도 있을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지금의 내가 당하는 심각한 어려움이 너무나 크게 보이고,
견디기 어려워 보일때도 있지만,
나 말고도 다른 이들도 바 보다도 더 어려운
고난가운데 있으며, 감당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아보이지만,

나의 삶이 발전하고 개선되기 보다는 별로 진전이 없을 때도 있을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전국을 다니면서,
중고차 매장을 방문해 보기도 하고, 때로는 전국에 계신 고객님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내가 참 좁은 시야로 살아 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모두들 무엇인가를 향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

중고차의 업종에 몸담고 일하다 보면,(중고차 업종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중고차 딜러분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는 '경기가 어렵다'
'너무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고는 한답니다

그럴때 ,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벼랑끝에 선 심정으로 중고차 일에 몸 담고 있는가?'
'그런 말을 하기전에 , 숨이 턱에 찰 때 까지 일 해본 후에 그런 말을 하는가?라는
스스로의 질문을 던져 봅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저 자신은 열심히 일 하고 있는가? 자문해 보면
저도 그렇게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 같아서 부끄럽네요 )

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한해가 온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지난 것은 잊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2012년을 향해 화이팅!!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