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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행복편지

창원에서 오신 고객님(힘을 북돋아 주는 신뢰의 중고차의 만남 2)

창원에서 오신 고객님(힘을 북돋아 주는 신뢰의 중고차의 만남 2)

12. 1. 16(월)

안녕하세요!
행복한 (즐거운) 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한 주간도 평안하시고, 뜻하시는 바를 즐겁고 기쁘게 성취해
나가시길 소망합니다

12. 1. 16 (월)
지난 주, 저의 메일을 통해서
진솔한 사연을 담은 장문의 메일 서신이 한 통이 들어 왔습니다

           (12. 1. 14. 토. 오후부터 ~저녁까지 함께 하며 친구가 되어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

누가 읽어 보아도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연이었기에
습관적으로 메일을 확인해 오던 저로서는
장문의 서신에 오히려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도사님 : 차량은 혹시라도 구입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꼭 부장님 얼굴만이라도
       뵙고 싶습니다
박부장 : 죄송하지만, 저는 고객님이 생각하시는 그럴만한 사람은 못 되구요! 
      저는 언제든지 오시면 만나 뵐 수 있으니, 시간만 정해 주셔서 오시면 되네요

저를 생각할때, 
얼굴도 못생기고, 외모는 빈약하고, 머리는 딸리고, 지혜도 부족하고, 말 주변도 어눌하고,
지혜도 부족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객관적인 사실인듯 함, 그나마 중고차 딜러를 하면서 발붙이며, 살아 가고 있슴)

그런 저에게,
전도사님이 그렇게 과찬 까지 해 주시니 여러 모로 죄송한 마음이 들더 군요

           (전도사님이 구매해 주신 아반떼 XD 차량입니다.    그리 비싸지는 않은 차량이지만,
             이 차량이 전도사님의 사역에 크게 기여할 것을 믿습니다 . )

"혹시라도,  저의 블로그를 보시면서 
'멋진 중고차 딜러, 최고의 중고차 딜러, 잘나가는 중고차 딜러 등등..
으로 생각하신다면 결코 그럴 만한 사람은 못되기 때문에,  
저를 뵙는 것, 저에게 전화를 주시는 것 등에 대해서는 편하게 연락주시면 된답니다

'무척 잘 나가는 딜러도 아니고, 고객님이 저와의 약속을 잡으실때 '바쁘실텐데..' 등
전화연락을 해도 되는지? 만나 줄 시간은 있는지?
미리 그런 염려는 조금도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냥 친구처럼, 동생처럼, 형님처럼 편하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삶의 여러 어려운 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저 자신도 연약하지만 조금의 힘이나마 되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전도사님을 귀하게 섬겨 드릴 멋장이 아반떼 XD 차량! 출격준비 완료!! )

창원에서 대전 터미널에  잘 도착하셨다고 문자를 넣어 주셨습니다

박부장님! 이제
대전 도착입니다 제 생각에 도착하려면 2:30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늦어질 것 같아 죄송합니다~~

창원에서 전도사님이 도착할 시간을 기다려서 만난 시간!

오후 14:00 시경,
함께 식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도사님을 만나서 서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옆 구내식당에서 '김치찌게' 를 주문해서 정신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그적~ 우그적~!! 얌냠!! 얌냠!!
어찌나 그리 맛있던지요!

그리고, 그 다음 순서는
'따뜻한 커~ 피 한잔!! ♨♨ 

전도사님은 중고차 차량을  구입하러 오신건지 ??
박부장은 중고차 차량을 판매하려는 의사가 있는 건지 ??

서로들 무슨 생각을 하면서 대화의 탕 (對話湯 ) 속에
빨려 들어가서 나올 생각은 안하는지 ??

어두워져가는 시간 17:00 시경!!

전도사님께 아반떼 XD 차량과 카렌스2 차량을 권해 드렸습니다

전도사님 : 어떤 차량이든지 부장님 권하시는 차량으로 하겠습니다
박부장 : 전도사님이 원하시면 어떤 차량이든지, 저렴하지만 좋은 차량입니다

그리고 여러 면을 고려하시다가
아반떼 XD 차량으로 결정하시게 되었습니다

어느 덧 저녁 19:00 시경, 어둠이 짙게 내려와 있었습니다


전도사님 : 부장님! 오늘 힘드셨죠?
           제가 창원에서 오면서 떡을 사서 가지고 왔는데
  함께 드시죠!
박부장 :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 그런데, 창원까지 내려 가려고 하는데 국도(國道)는 어떻게 가나요?
박부장 : 예? 왠 국도(國道 ) 요?
전도사님 : 제가 며칠전에 운전면허증을 따서요! 운전은 처음이라 고속도로는 위험해서..
박부장 : 예? 운전이 처음이시라구요?  위험하실듯 한데,
             탁송비 일부만 부담해 주시면, 저희가 갖다 드릴께요

전도사님 : 아닙니다! 운전연습도 할 겸, 쉬엄 쉬엄 내려 가려구요

그리고,
전도사님은 보험등 서류의 일련의 과정을 마치고,
오후 20:00 시경
대전에서 창원을 향해 조심스레 출발하셨습니다

            (전도사님이 서로의 우정을 변치말자며, 양손을 꼭 잡고 사진을 남기자고 하시네요!
              창원을 향해 출발하시기전 사진을 담았습니다. 안전히 가시도록 기도해 드렸습니다 )

21:30 분경 , 전도사님으로 부터 문자가 들어 왔습니다
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부장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잘 내려 가고 있습니다..!
무주에 들러 잠시 쉬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름값은 걱정없이 마음 가는데로 가 볼려구요~~
정말 제 인생의 후반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전반전에는 감독님(하나님)의 작전지시대로 하지 않아 무척 고생했는데
후반전에는 멋진 윙어(박부장님) 도 부쳐 주셨으니 멋지고 신나게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자~~~ 그럼 서로 화이팅 입니다 ~~~ 삐이익~!! (원문 문자 그대로 입니다)  
 창원에 도착하면 몇시나 되실지??

12. 1. 15(주일) 오전 07:00
다음날! 전도사님으로 부터 문자가 이른 아침 들어 왔습니다
띠~웅
할렐루야!!!
우리 주님의 은혜와 박부장님의 기도로 무사히 잘도착했습니다...

도중에 쉬면서 쉬엄쉬엄 왔습니다
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이 나왔습니다
전도사님이 잘 도착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창원까지 가시느라 수고하셨죠!
전도사님! 일부러 저를 찾아 먼 곳 대전까지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동차(즐거운 자동차 )

박세종 부장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