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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행복편지

행복한 우리가족의 구정명절 보내기

행복한 우리가족의 구정명절 보내기

12. 1. 25(수)

안녕하세요!
즐거운 자동차 박세종 부장입니다

                       (충남 금산, 마전리 보이는 곳이 제가 자라난 정든 고향, 저의 동네랍니다 )

즐겁고, 행복한 구정 명절 되셨는지요?
2012년에는 원하시는 멋진 꿈이 모두 이루어 지시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가족분들의 행복했던
구정 명절 소식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고향은
충남 금산군 마전리(추부) 입니다

            (가난하게 살아 왔지만 참 행복했던 저희 집 입니다
             제가 자라나고, 성장한 저의 집이 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행복한 집으로 기억하네요 )

12. 1. 22(주일)
시골 집에 선물을 들고 그리운 고향을 방문했습니다
어린시절에도 그랬지만,
선물은 항상 받는이나 준비하는 이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준비해 주신 것, 아끼는 후배가 준비해 준 선물을 들고 고향을 찾았습니다
        12. 1. 22 )

12. 1. 23(월)
명절의 이른 아침,

떠 오르는 밝은 태양을 다시금 보기 위해서
시골 저수지(목골저수지)로 향했습니다

           (어릴적 부터, 부모님을 따라 가끔 다녔던 목골(지당)저수지 전경입니다
            마음이 울적할때나 무거울때나 생각할 일들이 있을때면 찾아 갔던 저의 친구 입니다 )

아직 채 떠오르지 않은 태양이 떠 오르기를 기다리며,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2012년의 여러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저수지에서 내려 와 마을에 돌아오니 밝은 햇살이 떠 오르네요 )

집에 내려와 차례를 지낸 후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가족분들과 산소에 성묘를 올라가는 길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

           (성묘를 지낸 후 저희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딸 가영이가 사진을 남겨 주었네요 )

14:00 시,
오후가 되어서
친척분들의 방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조카들이 둘러 서서 재롱잔치를 하고 있네요! )

어느 덧
아기 조카들이 많이 생겨나서
저도 세배돈을 두둑히 준비해 두어야 했습니다

 


이전의 부모님 세대들이 어린 저희들을 위해서
세배돈을 준비하며 느끼셨을 즐거움과 삶의 무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12. 1. 23. 월. 큰누님 가족들이 집을 나서기전, 화목한 가정의 sample  사진을 남겨주셨습니다)

16:00 시
어린 조카들을 향해서

박부장 : 목골 저수지에 눈썰매 타러 갈 사람 손들으세요?
조카들 : ???
박부장 : 아무도 안 갈래?
: 나는 아빠하고 갈래요!!
박부장 : 역~ 시!  아빠~~딸!!!ㅎㅎㅎ

가영이만 아빠를 따라 눈 썰매를 타러 가겠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저수지에 가서 찬 바람을 맞으며,
대전에서 눈썰매장 한번 가 본적이 없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눈썰매장에 가서 손으로 끌어 주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그렇게 구정 명절의 뜻깊었던 하루가 기울어 가고 있네요! )



뜻 깊은 2012년의 한해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즐거운 자동차
박 세종 부장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