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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정보&story/자동차운전상식

운전할 때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운전의 상관 관계

반갑습니다. 행복배달원 박부장이에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힘내시고 7월 마무리 잘 하시고

8월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잘 계획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소리와 운전의 

상관관계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음악이나 

라디오를 비롯해 경적, 사이렌 등

다양한 소리에 노출됩니다.

 

그런데 이런한 소리가 운전자의

행동이나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운전 중에 듣는 음악입니다. 

 

많은 운전자가 졸음을 쫓기 위해서

음악을 틀기도 하고 드라이빙을

즐기기 위해 음악을 크게 틀고 

운전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엔진 소리가 들리지 않을 만큼

시끄럽고 빠른 음악은 오히려 운전자가

노래의 템포에 맞춰서 속도를 높였다

줄였다를 반복한다거나 하면

속도에 둔감해지게 만들 수 있어서 

과속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끄러운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을 하다보면 신체적, 정신적

수행능력이 떨어지면서 반응속도가

느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 경우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과 

같이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소리로 졸음 쫓는 좋은 예로는 터널 효과음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 쯤 터널을 지나다가 사이렌 소리나

새소리, 여자 음성 등 다양한 효과음을 듣고 

놀란 적이 있을 것입니다. 

 

교통사고 치사율이 매우 높은 터널에서는 

이런 효과음을 통해 운전자를 각성시키고 

졸음을 쫓는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반면에 파도, 바람, 빗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는 운전자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주행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뇌과학 관련 연구에 따르면 자연의 소리에서

발견되는 핑크 노이즈가 창의성과 관련된

뇌파를 활성화 하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K7에

자연의 소리를 탑재했습니다. 

올해는 사운드 현장감을 강화한

자연의 소리2를 탑재했습니다.

 

덕분에 차 안에서 맑은 날에도 빗소리를

들을 수 있고 여름에도 장작 타는 소리를

들으면서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죠.

 

휴가철에는 졸음 운전 많으실 수 있는데, 

안전 운행하시고 행복한 휴가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