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팅, 틴팅 개념 바로잡기

반갑습니다. 행복배달원 박부장이에요.

비가 그치고 해가 떴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소망합니다.

흔히 썬팅으로 잘못 표현되고 있는

"틴팅"은

'색을 입히다' 라는 뜻으리 '틴트'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틴팅은 빛의 투과율을 낮추기 위해

차량의 유리에 필름을 씌우는

작업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빛은 파장에

따라 가시광선 / 자외선 / 적외선

세 가지로 나뉘는데요.

각 빛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각각의 투과율과 차단율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겠죠.

가시광선은 우리 눈에 보이는 빛입니다.

따라서 투과율 숫자가 낮을수록 필름이 어두워지죠.

보통 '틴팅을 찐하게 했다.' 라고 하면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은 필름을 선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외선은 일상적으로 열을 전하는 빛으로 통합니다.

즉, 적외선 차단율을 숫자가 높을수록

태양의 복사열을 잘 막아주며 차량 내부의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외선은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빛입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율은 100%에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단, 자외선 차단율은 틴팅필름의

수명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보증기간을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로교통법은 안전을 위해 가시광선 투과율을

앞면 70% 운전석좌우면은 40% 이상을

유지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