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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행복편지

<자동차 접촉 사고 피해사례 ><자동차와 자전거 접촉사고>

<자동차 접촉사고! 피해사례 >

<자동차와 자전거 접촉사고>

 

 

12.  6. 18(월)

안녕하세요!

즐거운 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최근에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

 

그리고 제가 경험했던,

자동차와 자전거 접촉사고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해 드립니다

 

1) 12. 6. 17(토)

잠시 시간을 내어

월평동 중고차 매장 인근에 있는 갑천변을

자전거(싸이클)를 타고 잠시 바람을 쐬고 돌아 왔습니다

 

                                    (처음 자전거를 받던 날, 기념 사진을 담어 놓았습니다 )

 

입구에 거의 들어 올 즈음에 해서,

갑자기 자전거가 휘청 거리며 땅 바닥에 넘어 졌습니다

 

택시가 우회전을 하면서,

저를 못 보고 자전거 뒷쪽 바퀴쪽을 치었습니다

 

저는 갑작스러운 일이 었기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길가에 넘어 졌습니다

 

 

저도 놀랐지만,

택시 기사님(영업용)은 더 놀라시며, 바로

택시차량에서 뛰어 나오셨고,

 

그 안에 동승하셨던 고객님 부부도 놀라셔서

뛰어 나오셨습니다

 

기사님 : (안절부절 못하시며) 괜찮으시세요?

박부장 : 지금은 경황이 좀 없네요

기사님 : 요즘 경기가 하도 안좋아서..

            (지레먼저, 제가 많은 돈을 요구하실 줄 아셨나 봅니다)

박부장 : 요즘 경기가 어떤 것이 중요한것 보다는, 먼저는

            사람이 다쳤는지, 괜찮은지 그게 더 중요한 것 같은데요

기사님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박부장 : 글쎄요? 토요일 이니까 주말 보내고 몸 상황을 봐서 서로

            연락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기사님 : 그래도, 지금 어떻게 해 드리면 좋을지?

박부장 : 사장님!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돼요!

        악의로 사장님을 괴롭게 할 마음은 조금도 없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주말 편하게 보내세요

 

주말을 보내며,

몸 상태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갑자기 넘어지면서,

짚은 왼팔목이 삐었고, 어깨와 허리쪽이 조금 결리는 것을 

빼고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저도,

조금 아프다고 해서, 한가로이 병원에 누워 있을 경황도  아니고,

 

병원에 가서 '교통사고 라고 하면서, 교통사고 접수' 를 해서

택사기사님을 여러 모로 힘들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군요

 

12. 6. 18(월)

AM10 :00 시경,

택시기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기사님 : 괜찮으세요?

박부장 : 예! 괜찮습니다 병원갈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기사님 : 잠시 뵙고 싶은데, 중고차 매장으로 들르면 되나요?

박부장 : 예! 거기서 뵙겠습니다

 

30 분후,

택시 기사님과 그리고 2분의 어른(55세 가량) 이 함께 오셨습니다

 

 

박부장 : 목마르실텐데, 제가 음료수 사드릴께요

기사님 : (안절부절하시며) 아,아닙니다! 그럼 예의가 아니죠!

박부장 : 얼마안되는데, 돈 있는 사람이 얼릉 내면 돼죠! 괜찮습니다

            (그리고, 어른 두분을 보니, 함께 중고차 매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네요)

어른1 : 박부장님! 큰일 날뻔 했다면서요! 그만하기 다행이네요

어른2 : 가깝게 지내는 동생인데, 먹고 산다고 하면서 택시를 하는데,

            이런일이 생겼네요! 알고 보면, 열심히 살아 가는 동생인데...

박부장 : 걱정들 많이 하셨죠? 저도 이런 일을 통해서 기사님께 폐를 끼치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저도 젊은 사람이라서 일해서 돈벌어야지...

          혹시라도, 이 일때문에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사님 : 몸은 어떠세요? 병원에 안 가보셔도 괜찮으세요?

박부장 : 병원에 가면, 왜 왔냐고 물은 것 같고, 안 가봐도 될 것 같아서요

기사님 : 자전거는 괜찮나요?

박부장 : 자전거점포에 가보지는 않았어요. 매장에 세워 놨네요 괜찮을 거예요

어른 1: 어떻게 사례를 해 드려야 할지?

박부장 : 열심히 살아 가시는 기사님께 무슨 사례겠어요? 그냥 가세요

기사님 : 예? 아닙니다 그건 아니죠?

박부장 : 주말을 보내보자고 한 건, 사장님께 악의를 갖으려는 의도에서가 아니라

           정확히 제 몸 상태를 체크하려고 했던 것예요 괜찮습니다

기사님 : 그러시다면, 제 성의 표시로라도 적지만 받아 주세요

 

세분이 모두들 한사코 흰 봉투에 현금을 넣어서

건네 주시네요

 

박부장 : 감사합니다 

기사님 : 여기에 싸인 좀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박부장 : 합의동의서?

            예!기사님 마음이 편하시려면 그렇게 해 드릴께요

기사님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님, 어른1,2 : 박부장! 고맙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지혜는,

모두가 감사하며, 웃을 줄 아는 관계가 아닐까요? 

 

Win -Win Relationship

 

즐거운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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