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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행복편지

<아름다운 우정-수원 기차여행><아반떼 XD 차량을 매입하며><행복한 추억-기차여행>

<아름다운 우정-수원 기차여행>

<아반떼 XD 차량을 매입하며>

<행복한 추억-기차여행>

 

12. 6. 19(화)

 

안녕하세요!

즐거운 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지난 6월 15일(금)에는

사랑과 추억을 가득 싣고,

수원에 기차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수원 성균관대학 앞에서 선교사님과 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담었습니다 )

 

며칠전,

오래전 부터 알고지내던,

수원에 살고 계시는 선교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알고 지내는 고교 선생님께서 차량을 판매하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여러 일정과 시간을 조정하던 중에,

금요일(12. 6. 15 ) 이 적당할 것 같아서 약속을 잡었습니다

 

부사장님과 함께,

바람을 쐴 겸, 대전의 여러 밀린 일들은 뒤로 한채

 

대전역에서

기차를 성큼 집어 탔습니다

  

         (길차길의 끝은 어디일까? 궁금해 하는 미지의 세계가 기차의 설레임을 갖게 하는가 보네요) 

 

오랫만에

쐬어 보는 기차여행의 바람이었습니다

 

삶의 여유에서 나오는 행복감이었습니다

 

좌석표도 매진되어서,

무궁화호 입석표를 끊고 수원을 향했습니다

 

대부분 먼거리를 갈때에는,

KTX 를 이용했는데, 무궁화호 입석도 좋았습니다

 

어린 시절,

제가 성장한 곳은 기차가 지나가지 않아서,

 

나중에 어른이 되면,

기차길 옆에 살고 싶다던 

저의어린 시절의 추억도 생각났습니다

 

수원역에 도착해서,

다시 전철로 갈아타서, 화성역에서 내렸습니다

 

선교사님이 차량을 판매하실 선생님과 함께

역까지 마중나와 계셨습니다

 

많은 배려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참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수원 성균관 대학도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녁 19:00 시가 되어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주변에서,

가장 소문난 갈비집이라고 하더군요

 

                                        (귀한 분들과 함께 하는 식사는, 그 냄새부터가 다르네요 )

 

차량을 매입하러 가면서,

이렇게 융슝하게도 식사와 풍성한 식사를 나눌 수 있는

 

관계가 있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재산이며,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15장 17절)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아무리 좋은 진찬일지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함께 먹는 식사라도 칼 같이 느껴질 것이고,

 

아무리 빈찬일지라도,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먹는 식사라면, 진수성찬이 되겠죠!

 

그렇게 풍성한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제가, 식사비를 내려고 계산을 먼저 했는데,

 한사코, 취소하시면서 선생님이 지불하시네요 )

 

시간은, 21:00 시

어느 덧,

다시 대전으로 돌아 와야 했기 때문에,

아쉬운 작별을 해야 했습니다

 

선생님 : 차량을 보셔야 할텐데.. 어두워서 어떻게 하죠?

박부장 : 예! 내일 차량을 꼼꼼히 점검후에 연락 다시 드릴께요

선생님 : 차량때문에 수원까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부장 : 저희가 감사합니다 수원 식당의 밥과 고기는 꿀을 넣나 보네요

선생님 :  하하하...

 

 

이 세상을 살아 간다는 것은,

차량만으로만 살아 가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차량만으로만 서로의 관계를 맺으며 살아 간다면,

우리 자신도 불쌍해 보이고,

고객님들도 불쌍해 보이겠죠!

 

그러다가 관계가 틀어지면, 다투고, 싸우고, 속이고,

상처받고, 헤어지고...

 

이 세상은,

차량 거래와 판매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윤활유가 흐르고 있죠!

 

행복과 사랑과 이해와 양보와

타협과 배려가 있답니다

 

                                                 (즐거웠던 추억을 사진에 담었습니다 )

행복한 수원 기차여행을 도와 주신

선교사님과 선생님,

 

섬겨 주신 모든 손 길 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자동차

박세종 부장 010 - 2844 - 6022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