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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행복편지

<딸과의 행복편지 2 ><기도응답-사랑하는 딸, 가영이와의 약속 2>

<딸과의 행복편지 2 >

<기도응답-사랑하는 딸, 가영이와의 약속 2>

<장대비 같은 장마비가 즐기차게 쏟아 붓네요>

 

12. 7. 6 (금)

I. 일어나며

 

                   (새벽기도를 마치고, 잠시 포즈를 취해 보는 첫째딸) 

  

 

새벽 4시 50 분 !!

 

어김 없이 울리는 알람 찬양 소리가

은혜스럽게 울렸다

 

알람 소리와 더불어

귓가에 마음을 편하게 하는 소리도 들렸다

 

빗소리 였다

 

        (차량을 가지고, 새벽기도를 가는데 앞이 거의 보이질 않네요 12. 7. 6 )

그렇지만, 단순한 빗소리가 아니라

쏟아 붓는 장대 빗소리 였다

 

하늘에선 천둥번개가

"콰르릉 " 하며

 

내리 쳤다

 

무서웠다

 

 

II. 갈 등

딸 가영이에게 새벽 기도를

가자고 깨우니

 

선뜻 따라 나섰다

 

문을 나서려는데,

그 앞을

 

아내가 막아 섰다

 

 

아내 : "오늘 가지 마세요!

 

        아니면, 가영이는 놓고 가세요"

 

딸, 가영이에게

선택권을 부여했다

 

아빠 : "가영이가 원하는데로 하세요!

      어떻할래?"

 

가영 : 아빠 따라 기도하러 갈래요!"

 

 

 

III.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

 

아빠의 약속은 큰 효력이 있었다

 

한달 무결석으로 기도하면

"핑크빛 자전거를 선물" 해 주기로 했다

 

                             (기도하러 가면, 자는 날이 거의 네요 )

                                (그래도 사진남겨 준다니까,  잠시는 생글 생글!)

 

핑크빛 자전거의 위력은

참으로 놀랍다

 

역대하 16장 9절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 "


(대하 16:9) “For the eyes of the LORD range throughout
the earth

to strengthen those whose hearts are fully committed to him. ~

 

 

나의 평생에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며,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넘치는 선물을

사모하며 살고 싶다

 

 

즐거운 자동차

박세종 부장 010 - 2844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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