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부장의 행복편지
2019. 3. 7.
한남대학교, 대학교입학,대학생활, 캠퍼스시절
한남대학교, 대학교입학,대학생활, 캠퍼스시절 " 새벽 이슬같은 주의 청년 " 늦잠꾸러기 아들 정대가 벌떡 일어났다. 대학교 입학 첫날이라고 기대가 되는지 룰루랄라였다. 아내도 아이들 개학했다고 룰루랄라,, 우리 집에서는 온 가족이 룰루랄라다. 나는 아들과 같이 등교해서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고, 신입생도 초청해서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해 주고 아들 대학생활하는 것 도와주려고 가방을 메고 아들과 이른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섰다. 그때가 생각났다. 30여년 전 내가 대학 1학년 때… 아무것도 모르고 대학생이라고 우쭐했는데 결국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을 할 즈음 멋진 선배님을 만난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그래서 그때는 새벽같이 도서관 자리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