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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즐거운자동차박부장의 생각><누가 행복한 사람인가?>

13. 7. 15(월)

안녕하세요! 즐거운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아침에 7시~8시 사이에 딸아이가 다니는, 용전초등학교에 가서 조깅을 한지가

몇주가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엔 두종류의 사람을 보며,

잠시 "성공적인 삶"이란? 어떤 삶인가 생각에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의 등교길, 한 복판에서

욕설과 함께 고성이 오갔습니다

 

건물주인 되시는 분이,

길가에 청소하시는 미화원분에 대해서 '심한 욕설'을 하고 계셨습니다

 

주변분들에게 그 사연을 들어 보았습니다

'건물앞에 쓰레기가 자주 쌓여서, 주변까지 냄새가 나고,

 그래서 건물가격도 떨어지고, 사람들이 입주하지를 않으려고 한다네요

그런데, 청소하시는 미화원께서 매일 깨끗이 청소를 하지 않는다고

저렇게 윽박지르신지가 며칠째라고 얘기하시네요

 

 

그 모습을 본후,

운동장 조깅을 계속하고 있을즈음 이었습니다

 

한 아주머니가 작은 쟁반에 몇 개의 종이컵을 들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움직이고 있으셨습니다 

아마도 조심스레 걸어가시는 모습을 보니 커피같아 보였습니다

 

아주머니가 어디로 가시는지 눈을 떼지 않고 바라 보았는데,

얼마가시지 않아 걸음을 멈추셨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 등교길을 교문에서 안내해 주시는 어르신들(동구청 봉사자)에게

커피를 드리고 계셨습니다

 

 

옷은 화려하게 입지 않으셨고, 나이도 있어 보이셨지만

커피로 섬겨주시는 아주머니의 모습속에서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분의 이른 아침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분이 이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는 분일까? 

 

어떤 분이 인생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 가시는 분일까?

 

오늘 하루를 성공적으로 살아 가는 분은 누구일까?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고,

스스로를 성공적인 삶으로 만들어 가는 것도 나 자신이 아닐까요?

 

욕설과 윽박으로 다른 사람을 이겨서 기분이 좋았을 것 같지만,

결국 그 자신이 불행한 삶, 불행한 하루를 시작하는 것 같네요

 

자신이 갖고 있는 작은 것(커피)으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신분은,

결국 자신이 행복해 지는 것이고, 자신을 성공적인 삶으로 인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즐거운자동차

박세종부장 010 - 2844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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