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대차(代車)하는 것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입니다
추운 겨울다운 매서운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 가득 하세요
겨울이면 유난히 저는 약해 지는 체질인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추위에도 감기가 걸려서 목도리를 칭칭 동여메고 일하고 있네요
( 2011년 새해 1월 1일에 대둔산에 다녀 왔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다녀 오셔도 좋은 산이네요! )
중고차 업종에 몸을 담고 열정과 자부심을을 갖고 일하는 저이지만 '참 중고차 일이 쉬운 일이 아니구나!'라는 혼자의 생각을 종종 하고는 한답니다
중고차 일을 하면서 저는 저의 부족함과 모자람과 한계를 경험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그럴때면 신앙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순간 순간 다가오는 여러 어려움들을 하나님께 무릎끓고 기도하며 문제를 해결해 가고는 한답니다
아마도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중고차 일 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 자신의 한계에 부닥칠때 주저 앉기 보다는 그 한계에서 한 걸음 앞을 향해 나아 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믿음생활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11. 1. 10(월)
월요일 아침!
여느때 같은 월요면이면 기대감과 활기로 출근을 서두를텐데 오늘의 월요일은 발걸음이 무겁고, 회사로 향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기로 인해 목소리가 약간 변색되었고, 코감기로 인해 누런 콧물이 아이들처럼 나오자 출근하는 저에게 아내는 '하루 좀 쉬세요!' 라고 따뜻하게 말을 건네 주었습니다
그런 아내에게 저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예쁜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라도 출근해야죠!'라고 대답했습니다 물론 아내에게 대답은 그렇게 했지만 다른 이유가 있었다면 오늘 저를 만나기 위해 찾아 오실 손님 3팀이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쉬고 싶다고 쉴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 그것은 참 아름다운 말인 것 같습니다
오전 11시경에 부부 고객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1) 엘란트라 차량과 베르나 차량의 대차건
베르나 오토 금색 5 만 2천 km 주행한 차량이었습니다 가까운 분에게라도 소개해 주고 싶은 차량이었습니다 년식에 비해 엔진, 미션 차량상태가 좋았고, 주행거리가 적어서 그런지 하부 미세 누유도 없는 좋은 차량이었습니다
부부 고객님은 거래하시는 카센터에 가셔서 진단을 받고 오신다고 양해를 구하고 차량을 임시 출고를 해 드렸고, 1시간여가 소요되어 돌아 오신후 계약을 하셨습니다
이미 타시고 계시던 차량이 엘란트라 94년식 차량이었는데, 내외관 상태가 세월의 흔적이 역력히 드러났습니다 '참 알뜰하시고, 검소하신 사모님이시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베르나 차량 차 가격에서 엘란트라 폐차가격을 감가한 후 잔금을 모두 입금해 주시고 차량을 출고 했습니다
2) 베르나 차량과 뉴EF 차량의 대차건
블로그를 통해서 오신 40대의 고객님이십니다
점잖으시고, 저 처럼(?) 순수해 보이는 자영업을 하시는 젊은 사장님이었습니다 신차만 주문해서 타오시다가 중고차를 처음으로 구입하시려고 하니 여간 불안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만날 수록 저에 대한 완전한 신뢰감이 있어서 그런지 몇대의 뉴EF 차량중에 추천해 드리는 뉴EF GVS 검정색 8만 km 무사고 차량을 결정하시며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어머님도 모시고 오셨는데 어머님도 아드님이 좋은 차량을 구입하는 것 같다고 하시며 같이 좋아하셨습니다
사장님이 타고 있던 차량은 00 년식 베르나 차량이었습니다 22 만 km 주행한 차량이었고 단순교환은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차량 견적을 내어 드렸는데, 사장님은 '박부장님한테 뉴EF 차량을 구입하는 것도 모두 맡긴 것처럼, 베르나 차량도 모두 맡길테니 알아서 해 주세요! 라고 하시기에 '저를 믿고 거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뉴EF 차량 가격에서 베르나 차량의 가격을 감가해서 잔금을 입금해 주셨고, 베르나 차량의 원부조회를 해보니 11만원(주정차 1 건, 과속 1건)이 있어서 별도로 청구해서 받았습니다
저녁 18:30 분경 고객님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 부장님! 유로고속도로 타 보았는데, 차량이 너무 맘에 드네요! 좋은 차량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3) 그랜져 XG 차량과 싼타모 차량의 대차건
베르나차량과 뉴EF 차량을 출고하니, 16:00 시경 고객님 한분이 약속한 시간에 맞추어 찾아 주셨습니다
그랜져 XG 차량을 구입하시기 위해 방문하신 고객님입니다 43세의 치킨 집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인데, 이 분을 생각할때 마다 저는 참 감사한 마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7년전, 제가 중고차 일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저에게 뉴그랜져 차량을 소개받아 차량을 구입해 가셨습니다 구입해 가신지 얼마 되지 않아 자비(自費)를 들여서 미션을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엔진 부조현상까지 일어나서 엔진가지 교환했는데, 그랜져 수리비용만도 족히 150 만원의 수리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저에게는 한마디 얘기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량을 잘 타고 계시나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주변분을 통해서 들었는데 '차량 수리비가 차량비용보다 더 나왔다'고 하시기에 제 얼굴이 낯 뜨거워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하고 차후 찾아 뵙고 약간의 비용을 충당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 만남이 되어서 7년이 흐른 지금에도 변함없는 저의 고객님이 되셨습니다
사장님은 그랜져 XG 차량 대금을 지불해 주셨고, 타고 있으신 싼타모 차량을 대차하셨습니다
그랜져 XG 차량의 가격에서 싼타모 차량의 가격을 감가하고 남은 잔금을 입금해 주시고 출발하셨습니다
오늘은 3대의 차량을 판매했고, 3대의 차량을 대차(代車) 해서 매입했습니다
대차(代車) 가 들어 올때 딜러의 입장에서는 쉽지는 않은 일이랍니다 차량을 판매하는 부분에서도 고객님과 흥정을 해야 하고, 차량을 매입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고객님과 흥정을 해야 되기 때문이죠!
만약 판매와 매입의 2대의 차량을 흥정하는 과정에서 한대의 차량에서라도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게 된다면 계약이 성립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실재적으로 그런일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기도 하답니다
하루에 모두 6대의 차량을 거래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찾아 주신 고객님들께서 저를 신뢰해 주시고, 믿어 주셔서 원만하게 모든 일처리가 완결되었습니다
사과씨앗은 자라서사과열매를 맺습니다 콩을 심으면 그 열매가 콩의 결실을 맺고 복숭아 씨앗은 복숭아 열매를 맺습니다
나는 어떤 씨앗을 심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신뢰가 안가는 중고차 시장, 믿음이 안가는 중고차 딜러들! 이라는 말을 종종 듣고는한답니다
빠른 길인 것 같지만 잘못된 길을 가는 것 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도(正道)를 걷기 위해 노력한다면 멋진 중고차 문화로 조금씩 바뀌어 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려운 과정속에서도 모두 믿고 거래해 주신 3팀의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박세종 부장으로 남고 싶습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입니다
추운 겨울다운 매서운 날씨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 가득 하세요
겨울이면 유난히 저는 약해 지는 체질인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추위에도 감기가 걸려서 목도리를 칭칭 동여메고 일하고 있네요
( 2011년 새해 1월 1일에 대둔산에 다녀 왔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다녀 오셔도 좋은 산이네요! )
중고차 업종에 몸을 담고 열정과 자부심을을 갖고 일하는 저이지만 '참 중고차 일이 쉬운 일이 아니구나!'라는 혼자의 생각을 종종 하고는 한답니다
중고차 일을 하면서 저는 저의 부족함과 모자람과 한계를 경험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그럴때면 신앙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순간 순간 다가오는 여러 어려움들을 하나님께 무릎끓고 기도하며 문제를 해결해 가고는 한답니다
아마도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중고차 일 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 자신의 한계에 부닥칠때 주저 앉기 보다는 그 한계에서 한 걸음 앞을 향해 나아 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믿음생활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11. 1. 10(월)
월요일 아침!
여느때 같은 월요면이면 기대감과 활기로 출근을 서두를텐데 오늘의 월요일은 발걸음이 무겁고, 회사로 향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기로 인해 목소리가 약간 변색되었고, 코감기로 인해 누런 콧물이 아이들처럼 나오자 출근하는 저에게 아내는 '하루 좀 쉬세요!' 라고 따뜻하게 말을 건네 주었습니다
그런 아내에게 저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예쁜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라도 출근해야죠!'라고 대답했습니다 물론 아내에게 대답은 그렇게 했지만 다른 이유가 있었다면 오늘 저를 만나기 위해 찾아 오실 손님 3팀이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쉬고 싶다고 쉴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 그것은 참 아름다운 말인 것 같습니다
오전 11시경에 부부 고객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1) 엘란트라 차량과 베르나 차량의 대차건
베르나 오토 금색 5 만 2천 km 주행한 차량이었습니다 가까운 분에게라도 소개해 주고 싶은 차량이었습니다 년식에 비해 엔진, 미션 차량상태가 좋았고, 주행거리가 적어서 그런지 하부 미세 누유도 없는 좋은 차량이었습니다
부부 고객님은 거래하시는 카센터에 가셔서 진단을 받고 오신다고 양해를 구하고 차량을 임시 출고를 해 드렸고, 1시간여가 소요되어 돌아 오신후 계약을 하셨습니다
이미 타시고 계시던 차량이 엘란트라 94년식 차량이었는데, 내외관 상태가 세월의 흔적이 역력히 드러났습니다 '참 알뜰하시고, 검소하신 사모님이시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베르나 차량 차 가격에서 엘란트라 폐차가격을 감가한 후 잔금을 모두 입금해 주시고 차량을 출고 했습니다
2) 베르나 차량과 뉴EF 차량의 대차건
블로그를 통해서 오신 40대의 고객님이십니다
점잖으시고, 저 처럼(?) 순수해 보이는 자영업을 하시는 젊은 사장님이었습니다 신차만 주문해서 타오시다가 중고차를 처음으로 구입하시려고 하니 여간 불안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만날 수록 저에 대한 완전한 신뢰감이 있어서 그런지 몇대의 뉴EF 차량중에 추천해 드리는 뉴EF GVS 검정색 8만 km 무사고 차량을 결정하시며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어머님도 모시고 오셨는데 어머님도 아드님이 좋은 차량을 구입하는 것 같다고 하시며 같이 좋아하셨습니다
사장님이 타고 있던 차량은 00 년식 베르나 차량이었습니다 22 만 km 주행한 차량이었고 단순교환은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차량 견적을 내어 드렸는데, 사장님은 '박부장님한테 뉴EF 차량을 구입하는 것도 모두 맡긴 것처럼, 베르나 차량도 모두 맡길테니 알아서 해 주세요! 라고 하시기에 '저를 믿고 거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뉴EF 차량 가격에서 베르나 차량의 가격을 감가해서 잔금을 입금해 주셨고, 베르나 차량의 원부조회를 해보니 11만원(주정차 1 건, 과속 1건)이 있어서 별도로 청구해서 받았습니다
저녁 18:30 분경 고객님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 부장님! 유로고속도로 타 보았는데, 차량이 너무 맘에 드네요! 좋은 차량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3) 그랜져 XG 차량과 싼타모 차량의 대차건
베르나차량과 뉴EF 차량을 출고하니, 16:00 시경 고객님 한분이 약속한 시간에 맞추어 찾아 주셨습니다
그랜져 XG 차량을 구입하시기 위해 방문하신 고객님입니다 43세의 치킨 집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인데, 이 분을 생각할때 마다 저는 참 감사한 마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7년전, 제가 중고차 일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저에게 뉴그랜져 차량을 소개받아 차량을 구입해 가셨습니다 구입해 가신지 얼마 되지 않아 자비(自費)를 들여서 미션을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엔진 부조현상까지 일어나서 엔진가지 교환했는데, 그랜져 수리비용만도 족히 150 만원의 수리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저에게는 한마디 얘기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량을 잘 타고 계시나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주변분을 통해서 들었는데 '차량 수리비가 차량비용보다 더 나왔다'고 하시기에 제 얼굴이 낯 뜨거워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하고 차후 찾아 뵙고 약간의 비용을 충당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 만남이 되어서 7년이 흐른 지금에도 변함없는 저의 고객님이 되셨습니다
사장님은 그랜져 XG 차량 대금을 지불해 주셨고, 타고 있으신 싼타모 차량을 대차하셨습니다
그랜져 XG 차량의 가격에서 싼타모 차량의 가격을 감가하고 남은 잔금을 입금해 주시고 출발하셨습니다
오늘은 3대의 차량을 판매했고, 3대의 차량을 대차(代車) 해서 매입했습니다
대차(代車) 가 들어 올때 딜러의 입장에서는 쉽지는 않은 일이랍니다 차량을 판매하는 부분에서도 고객님과 흥정을 해야 하고, 차량을 매입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고객님과 흥정을 해야 되기 때문이죠!
만약 판매와 매입의 2대의 차량을 흥정하는 과정에서 한대의 차량에서라도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게 된다면 계약이 성립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실재적으로 그런일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기도 하답니다
하루에 모두 6대의 차량을 거래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찾아 주신 고객님들께서 저를 신뢰해 주시고, 믿어 주셔서 원만하게 모든 일처리가 완결되었습니다
사과씨앗은 자라서사과열매를 맺습니다 콩을 심으면 그 열매가 콩의 결실을 맺고 복숭아 씨앗은 복숭아 열매를 맺습니다
나는 어떤 씨앗을 심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신뢰가 안가는 중고차 시장, 믿음이 안가는 중고차 딜러들! 이라는 말을 종종 듣고는한답니다
빠른 길인 것 같지만 잘못된 길을 가는 것 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도(正道)를 걷기 위해 노력한다면 멋진 중고차 문화로 조금씩 바뀌어 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려운 과정속에서도 모두 믿고 거래해 주신 3팀의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박세종 부장으로 남고 싶습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
'★ 중고차 판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흰눈을 맞으며 (NF 쏘나타 차량을 찾아 떠나는 여행) (0) | 2011.01.17 |
---|---|
중고차 이전과 관련된 피해 사례와 대처요령 (0) | 2011.01.15 |
중고차 다자녀가구의 혜택(뉴카렌스차량을 판매하며) (0) | 2011.01.12 |
중고차 인내함으로 얻은 결실 (스펙트라 차량을 판매하며) (0) | 2011.01.05 |
중고차의 믿음과 신뢰 (뉴카렌스 차량을 판매하며) (3) | 2010.12.17 |
돈으로 살 수 없는 부부의 사랑(마티즈 2 차량을 판매하며) (0) | 2010.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