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짝꿍
나에게는 20년 지기(知己)인,
나의 짝꿍이 있다
사람은...
미우면 안 만나면 되고,
좋으면 함께 하고 싶은데..
그러나, 우리는 미우나 고우나
떨어질 수 없는 하늘이 맺어준
단 하나의 짝꿍이다
짝꿍을 통해서,
희노애락의 인생(人生)을 배워가고,
짝꿍을 통해서
내 삶의 성숙(成熟)과 균형(均衡)을 경험해 간다
보석의 아름다움이 닦일수록 빛이 나듯이,
우리, 짝꿍이 되어서 더 닦이며
더 멋진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고 싶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그대가 나의 단 하나의 짝꿍인 이유는..
하나님이 짝 지어 주신
단 하나의 짝꿍인 이유이다
(결혼 20주년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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