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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양식-QT

고린도전서 15:12-34 묵상 나눔

고전 15:12-34

사도 바울 선생님께서 오늘도 강한 어조로 말씀하시는 것 같다. 

34절 - 여러분 중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공동번역) 

이전에 형제님들이 자주 이용하셨던 <선 미용실>

사장님이 생각이 나는데, 어느날 커트하러 갔다가 건강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죽는 것이 무섭다고 말씀하셨다.

죽음 앞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언제가 지금보다

더 건강이 약해져 죽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일하고

손님들과 있을 때는 시간이 지나가지만 홀로 나의 마지막 순간을

생각하면 마음이 괴롭다고 하셨다. 

이 세상에 그 누가 나는 죽음, 사망에서 자유롭다 할 수 있을까? 

주님께서는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시고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물리치실 원수는 사망이다. 

어둠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을 찬양하자. 부활의 소망로 인해 

오늘도 나에게 은혜 속에서 강한 삶을 살아가게 해주심에 감사하자.

이 땅의 인생을 마치고 모든 것이 끝나면 얼마나 허무할까?

나에게 영원한 세계를 알게 해주시고 천국으로 돌아갈 집을 예비해 두셨는데,

진정한 내 본향 집을 잘 찾아 가야하겠다. 


순례자의 노래 (저 멀리뵈는 나의 시온 성)

저 멀리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한 밤을 세웠네 
망망한 바다 위에 이 몸이 곤할지라도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주 복음 전하리

아득한 나의 갈 길 다가고 저 동산에서 편히 쉴 때
내 고생하는 모든 일들을 주께서 아시리
빈들이나 사막에서 이 몸이 곤할지라도 
오 내 주 예수 날 사랑하사 날 지켜주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