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박부장이에요.
아침에 비가왔죠.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감기 유의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적 노력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새로 등장한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사용후배터리 시장입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신품 대비
약 70% 이하로 성능이 떨어지면
전기차에서 쓸 수 없답니다.
이것을 "사용후배터리" 라고 부릅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잔존 수명에 따라
재사용(reuse) 하거나 2차 사용(second use)
할 수 있어서 패배터리가 아닌 한 번 사용한
"사용후 배터리"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사용후 배터리는 금속이 들어 있어서
단순 폐기된다면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다 쓴 전기차 배터리는 수리(repair)하고
다시 제조(remanufacturing)하는 공정을
거치면 다시 전기차 배터리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목적으로 다시 사용하려면
재목적화 공정을 거쳐 이동식 충전소에
사용하거나 2차 사용(second use)도 가능합닌다.
ESS - Energy Storage Sytem
(에너지저장시스템)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방식으로 전력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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