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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정보&story

내연기관차에는 없고 전기차에만 있는 것

반갑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죠?

3월도 이제 8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동력원이죠.

 

연료를 활용하여 동력을 얻는 엔진을 탑재한 

차가 내연기관차이고,

 

충전된 전기에너지로 동력을 얻는 모터를

탑재한 차가 전기차가 되는 것이죠.

그럼 전기차는 후드를 열면, 모터룸이라고 해야하나요?

 

 

네~ 사용설명서에서도 기존엔진룸으로 표기하던 부분을

모터룸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엔진 대신 모터가 탑재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엔진룸에서 엔진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에

모터룸은 프론트 트렁크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이

엔진룸과 모터룸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간단한 소품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공조장치용 에어 필터 위치

 

전기차의 에어필터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글로브박스가 아닌 보닛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론트 트렁크 안에 있는 커버를 잡아 당겨 

분리하면 공조 장치용 에어필터 장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차에는 없는 "회생제동"

 

전기차는 가속 / 브레이크 페달과 함께 

"회생제동 시스템"이 제동 역할을 합니다.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배터리에 저장하는 시스템입니다.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발전기처럼 

활용하는 것입니다. 

브레이크 디스크 클리닝(Break Disc Cleaning)

 

제동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브레이크 디스크에

녹이 발생하게 됐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으로, 내연기관차에는 없는 전기차만의 

별도의 과정입니다. 

 

주행하는 동안 패들시프트로 

1) 회생제동 0단을 선택

2) 약 10회 정도 제동 과정을 실행

회생제동 기능을 억제하면서 

캘러퍼만응로 제동하면서 녹과 소음을

없앨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