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8. 5. 15.
어린이날, 삶의현장체험, 시골한옥집체험, 배움과성숙함
어린이날, 삶의현장체험, 시골한옥집체험, 배움과성숙함 " 와~~~!! 어린이 날이다…." 봄비인가?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온통 푸르름으로 뒤덮인 자연은 콘크리트의 삭막한 아파트보다 더 상큼하게 다가온다. 시골 한옥에서의 1박 2일은 진정한 자유로움이었다. 스케줄도 없고, 아무런 계획도 없었지만 아이들은 모두 즐거웠다. 마루에 뒹굴어도 좋고.. 더우면 물놀이도 좋다.. 아니 아니 우린 다락에 올라갈꺼야…. 어린 은서까지 힘든 오름을 계속 도전하며 즐거움을 만끽한다. 어린이날, 삶의현장체험, 시골한옥집체험, 배움과성숙함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믿음의 가족들… 할일 많은 한옥이지만 정대가 있어 우린 한결 수월했다. 공부만 중하랴.. 다른 사람의 필요를 보고 채우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