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자동차 소식/박부장의 가족이야기
2020. 12. 13.
작은 누님과 막내 동생 " 생일 축하합니다. " 생일의 의미와 명품인생..
" 생일 축하합니다. " 우리집 넷째, 다섯째, 여섯째가 모였다. 그 중 넷째인 작은 누님과 막내 동생이 연달아 생일이다. 다 큰 어른이 뭐 생일케잌이야 하면서 케잌에 초를 꽂고 불을 붙인다. 우린 초가 녹을새라 박수를 치며 얼른 생일 축하노래를 불렀다. ' 생일 축하 합니다. ~~ 생일 축하 합니다. ~~ 사랑하는 누나와 동생~~ 생일 축하 합니다. ' 그렇게 노래를 끝내고 가늘고 작은 초가 다 타기 전 '호' 하고 촛불을 껐다.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어렸을때 추억으로 빠져들게 했다. 그리고는 한바탕 웃음잔치가 벌어졌다. 조촐하지만 찐한 생일파티였다. 몸은 불편하지만 아직은 우리 곁에 계신 어머님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라 더 좋고 또 형제들과 함께하니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제는 인생에 대해 생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