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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행복편지

<섬기는 삶의 축복><축구경기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삶을 배우는 팀웍이다>

섬기는 삶의 축복,

축구경기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삶을 배우는 팀웍의 현장이다

                              -박부장의 생각중에서

 

지난주에는,

대학선교회 팀과 다른 대학팀과 축구경기를 했습니다

 

땀에 흠뻑 젖은 옷과 축구화 용품을 넣어둔

축구화 가방을 놓고, 

 

일이 있어서 서두르다 보니,  깜빡 잊고서 운동장에 놓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선배님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네요

 

 

선배님 : 세종씨! 축구화 가방 놓고 갔네?

박부장 : 예! 급히 일이 있어서, 깜빡하고 놓고 왔네요

선배님 : 내일이나 전해 줄께^^

박부장 : 옷이 땀에 젖어서 냄새가 좀 날걸요

         될 수 있으면 빨리 갖다 주세요

선배님 : 알~~

 

그리고,

4일여가 지났는데도, 스포츠 용품이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생각했습니다

 

"무슨일이 있나?

 이번주에도 축구해야 하는데.."

 

그래도 기다려 보았습니다

 

그러던중,

사무실에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웬소포? 올데가 없는데.."

 

주소를 보니

선배님에게서 보내온 소포였습니다

 

소포를 열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선배님이 집에서 갖가지 스포츠 용품과 유니폼을 세탁하느라

 시간이 걸린 것이었습니다"

 

순간,

"섬김이 이런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섬김은 사랑의 동사형 표현이라고 하네요"

섬김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섬김은 서로간의 관계를 더 친밀하게 해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선배님께 세탁비는 못 드리고, 식사라도 한끼 하려구 하네요"

 

멋진 선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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