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영업을 하며 나의 목표는 ..(아내와 함께 병원을 다녀오며)
고객님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갈수록 어렵다고 말하는 중고차 경기라고 말하고 있지만 고객님들의 큰도움으로 10월 30일(토) 까지 190대의 중고차를 판매 했습니다.
다시금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변치않는 맘으로 진실되게 일하겠습니다.
10. 10. 29 (금)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 병원을 09:30 분경에 들렀습니다. 아내는 현재 임신 7 개월에 들어서는데 그동안 자주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를 들르지 못했던 차에 시간을 내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산부인과에 들렀습니다.
이른 아침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산부인과에는 수많은 산모와 그리고 함께 온 보호자분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갈수록 인구가 줄어 든다고 걱정하던데, 이곳 산부인과에 와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한 아침 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간호사분들은 무표정과 직업에 지치고 찌들은 모습처럼 다가왔습니다. (제가 부정적인 모습으로 보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산부인과병원이 중형급은 되어 보여서 체계가 서있고, 모든 system 이 체계적으로 돌아가는 것 처럼 느껴 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디에서도 상큼한 아침다운 밝은 인사 '좋은 아침입니다.' 또는 '행복한 아침입니다.' 라는 소리는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출근하며 행복한 자동차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제 나름대로 힘차고, 멋지게 멘트를 날린답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행복한 아침입니다'! 그러면 제 자신이 더 행복해 지거든요!)
아마도 이런 곳에서 누군가가 그렇게 인사했다가는 대번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듯도 하네요.
순서대로 순번을 뽑아서 대기실에서 기다렸습니다. 띵동 소리와 함께 제 아내 부르는 소리가 나서 아내와 담당산부인과 의사선생님 면담실로 들어 갔습니다. 건강하게 뛰어 노는 아이를 초음파를 통해 보니 하루를 시작하는 저로서는 하나님께 감사했고, 힘이 났고, 즐거웠습니다. 비록 담당선생님은 지쳐 보였지만 말이예요!
그리고 초음파 진단을 마치고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하였습니다.
의사선생님 : 강제성은 없지만 아기의 심폐기능 각 부위의 CT 사진을 찍으셔야 합니다.
아내 : 그 사진을 꼭 찍지는 않아도 괜찮은 건가요 ?
의사선생님 : 꼭 찍지는 않아도 되지만 될 수 있으면 꼭 찍으셔야 됩니다.
아내 : 혹시 아이가 심폐기능상의 장애가 있다면 그 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낫는 것이 아니
라면 저희는 사진을 꼭 찍지는 않겠습니다.
의사선생님 : 그래도 산모분들은 대부분 찍으시니까 찍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내 : (불안해 하며) 그러면 남편과 얘기해서 결정할께요.
그리고 산부인과를 나오기전 아내는 counter 에 가서 아기 CT 사진을 예약한후 함께 산부인과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에서 나와서 매장까지 차를 타고 가는데 아내가 훌쩍 훌쩍 울었습니다.
남편 : 왜 울어?
아내 : 의사선생님은 산모의 마음을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요.
남편 : 왜?
아내 : 저희 산모들은 아기에 대해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모두 민감해요! 그분들이 하는
말에 산모는 얼마나 불안한지 몰라요. 산모는 무슨 말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검사받지 않
으면 큰일나는 것처럼 생각해요.
남편 : 사실 나도 아기에 대해 의사선생님이 말씀을 하는데 무슨 말씀인지 못알아 듣겠어.
전문용어도 그렇고! 너무 걱정하지마! 아기가 어떻게 되겠어.
의사선생님 말씀에 따르고, 하나님께 기도해야지.
아내 : 제가 너무 민감한가 봐요.
남편 :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지말고 마음을 평안하게 갖어!
아내 : 예! 그렇게 하도록 노력할께요.
그동안 대부분 아내 혼자 산부인과에 진찰을 다녀오라고 했었는데, 아내는 혼자 산부인과에 다녀올때마다 이런 마음을 갖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부인과 병원을 다녀오며 중고차 영업을 하는 저로서, 그리고 중고차를 판매하는 중고차 병원 전문의인 저는 몇가지 생각을 했고, 또 이것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산부인과의 직업상의 고된 일로 지쳐 보이는 간호사분들과 무뚝뚝한 담당의사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이 모습은 제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이기 때문에 양해 바랍니다.) 중고차 상담으로나 사적인 용무로 저를 찾아 주시는 한분 한분 고객님들께 나는 어떻게 비춰지고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에너지는 전달(전염)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활력이 넘치면 내 주변사람들도 그런 나를 보며 활력을 얻고 생명을 얻습니다. 그러나 내가 슬프고, 어깨가 축쳐져 있으면 그런 나를 보며 주변사람들도 힘을 잃고, 슬픔을 전달 받습니다.'
나는 다른 이들에게 활력과 생명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살 것인지? 아니면 실망과 슬픔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살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둘째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설명을 잘해 주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초등학교의 선생님과의 대화가 생각이 납니다. '초등학생에게 잘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란 선생님이 알고 있는 수준 높은 용어와 많은 교육 지식을 초등학생에게 다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잘 가르치는 선생님은 학식은 부족할지라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용어와 초등학생의 상태와 수준에 맞게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알고 있는 학식을 다 가르쳐 준다고 그들이 다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산부인과 담당선생님의 모습은 인품도 훌륭해 보이셨고, 말씀도 점잖으시고, 산부인과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의로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부는 저희를 생각해 볼때 초등학생과 같은 사람으로 여겨 졌습니다.
여러 명의 아이를 낳아 키워 본 경험도 없었으며, 매월 혹은 최소 1년에 1회씩 산부인과에 와서 기본 교육을 받아 본 적도 없었던 사람인지라 담당선생님의 용어가 어렵고, 한번 들어서는 이해가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내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서는 재차 묻고, 다시 재차 물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성격상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저희 다음번에 기다리는 분들을 한명 더 맞이 하셔야 하는 조급함 때문이셨는지, 아니면 말해도 쉽게 못알아 듣는 사람들이네! 라는 속생각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환자로 방문한 저희 부부로서는의사선생님께 정감도 많이 가지 않았고, 괜스레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자리를 일어서고 싶었습니다.
아내와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보니 제가 몸담고 있는 월평동 중고차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차에서 내리고, 아내 혼자 운전해 가는 눈물 어린 뒷 모습을 바라 보니 저의 어깨도 괜스레 무겁게 느껴 졌습니다.
10. 10. 29 (금) 오전 11:30 분 경 저- 멀리 경기도 양평에서 블로그를 보시고 내려 오신다는 고객님과의 만남이 조금 후면 있게 됩니다 .
산부인과 병원을 다녀 왔습니다. 중고차 전문의(專門醫) 로서 나만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님께 나는 어떤 모습으로 고객님을 대해야 하고 맞이해야 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 박세종 부장님!
얼굴에 밝은 미소를 머금어 보세요. 고객님을 만날때 치아는 윗니, 아랫니-최소 20개의 치아가 보이도록 활짝 웃으세요! 에이! 겉으로만 웃는 상술적인 얼굴표정 말고요!
내면의 깊은 곳에서 고객님께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요!(그분이 차를 구입해 가든 , 그렇지 않든 그것은 박부장님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객님과 중고차 차량 상담을 할때 어려운 전문 용어는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마세요!(어찌 보면 그것도 차량을 판매하기 위한 상술 일 수 있어요! ) 고객님과 대화할때 한마디 한마디에 진실과 정성을 쏟아 부으세요! 그리고 더 나아가 박부장님의 직업에 혼을 싣어 고객님께 전달하세요! 포장하지 마시고, 대충 눈가림하는 헛된 속임수도 사용하지 마세요!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누가 보아 주지 않아도 박부장님의 모습은 양심이 거울이 되어 비춰 줄 거예요! '나는 고객님이 중고차를 구입하셔서로 지금 보다 더 훨씬 행복해 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라는 간절한 마음을 갖고 상담하세요.
.자! 이제 고객님을 만날 준비가 되셨죠! 고객님을 향해 ! 화이팅!
그런 내면의 변화가 박세종 부장님께 있었다면 아내분과 함께 가신 산부인과는 아주 잘 다녀 오신 거예요!
사랑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도와 주시는 모든 고객님 한분 한분께!
내 마음을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
고객님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갈수록 어렵다고 말하는 중고차 경기라고 말하고 있지만 고객님들의 큰도움으로 10월 30일(토) 까지 190대의 중고차를 판매 했습니다.
다시금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변치않는 맘으로 진실되게 일하겠습니다.
10. 10. 29 (금)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 병원을 09:30 분경에 들렀습니다. 아내는 현재 임신 7 개월에 들어서는데 그동안 자주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를 들르지 못했던 차에 시간을 내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산부인과에 들렀습니다.
이른 아침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산부인과에는 수많은 산모와 그리고 함께 온 보호자분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갈수록 인구가 줄어 든다고 걱정하던데, 이곳 산부인과에 와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한 아침 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간호사분들은 무표정과 직업에 지치고 찌들은 모습처럼 다가왔습니다. (제가 부정적인 모습으로 보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산부인과병원이 중형급은 되어 보여서 체계가 서있고, 모든 system 이 체계적으로 돌아가는 것 처럼 느껴 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디에서도 상큼한 아침다운 밝은 인사 '좋은 아침입니다.' 또는 '행복한 아침입니다.' 라는 소리는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출근하며 행복한 자동차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제 나름대로 힘차고, 멋지게 멘트를 날린답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행복한 아침입니다'! 그러면 제 자신이 더 행복해 지거든요!)
아마도 이런 곳에서 누군가가 그렇게 인사했다가는 대번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듯도 하네요.
순서대로 순번을 뽑아서 대기실에서 기다렸습니다. 띵동 소리와 함께 제 아내 부르는 소리가 나서 아내와 담당산부인과 의사선생님 면담실로 들어 갔습니다. 건강하게 뛰어 노는 아이를 초음파를 통해 보니 하루를 시작하는 저로서는 하나님께 감사했고, 힘이 났고, 즐거웠습니다. 비록 담당선생님은 지쳐 보였지만 말이예요!
그리고 초음파 진단을 마치고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하였습니다.
의사선생님 : 강제성은 없지만 아기의 심폐기능 각 부위의 CT 사진을 찍으셔야 합니다.
아내 : 그 사진을 꼭 찍지는 않아도 괜찮은 건가요 ?
의사선생님 : 꼭 찍지는 않아도 되지만 될 수 있으면 꼭 찍으셔야 됩니다.
아내 : 혹시 아이가 심폐기능상의 장애가 있다면 그 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낫는 것이 아니
라면 저희는 사진을 꼭 찍지는 않겠습니다.
의사선생님 : 그래도 산모분들은 대부분 찍으시니까 찍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내 : (불안해 하며) 그러면 남편과 얘기해서 결정할께요.
그리고 산부인과를 나오기전 아내는 counter 에 가서 아기 CT 사진을 예약한후 함께 산부인과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에서 나와서 매장까지 차를 타고 가는데 아내가 훌쩍 훌쩍 울었습니다.
남편 : 왜 울어?
아내 : 의사선생님은 산모의 마음을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요.
남편 : 왜?
아내 : 저희 산모들은 아기에 대해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모두 민감해요! 그분들이 하는
말에 산모는 얼마나 불안한지 몰라요. 산모는 무슨 말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검사받지 않
으면 큰일나는 것처럼 생각해요.
남편 : 사실 나도 아기에 대해 의사선생님이 말씀을 하는데 무슨 말씀인지 못알아 듣겠어.
전문용어도 그렇고! 너무 걱정하지마! 아기가 어떻게 되겠어.
의사선생님 말씀에 따르고, 하나님께 기도해야지.
아내 : 제가 너무 민감한가 봐요.
남편 :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지말고 마음을 평안하게 갖어!
아내 : 예! 그렇게 하도록 노력할께요.
그동안 대부분 아내 혼자 산부인과에 진찰을 다녀오라고 했었는데, 아내는 혼자 산부인과에 다녀올때마다 이런 마음을 갖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부인과 병원을 다녀오며 중고차 영업을 하는 저로서, 그리고 중고차를 판매하는 중고차 병원 전문의인 저는 몇가지 생각을 했고, 또 이것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산부인과의 직업상의 고된 일로 지쳐 보이는 간호사분들과 무뚝뚝한 담당의사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이 모습은 제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이기 때문에 양해 바랍니다.) 중고차 상담으로나 사적인 용무로 저를 찾아 주시는 한분 한분 고객님들께 나는 어떻게 비춰지고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에너지는 전달(전염)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활력이 넘치면 내 주변사람들도 그런 나를 보며 활력을 얻고 생명을 얻습니다. 그러나 내가 슬프고, 어깨가 축쳐져 있으면 그런 나를 보며 주변사람들도 힘을 잃고, 슬픔을 전달 받습니다.'
나는 다른 이들에게 활력과 생명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살 것인지? 아니면 실망과 슬픔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살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둘째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설명을 잘해 주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초등학교의 선생님과의 대화가 생각이 납니다. '초등학생에게 잘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란 선생님이 알고 있는 수준 높은 용어와 많은 교육 지식을 초등학생에게 다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잘 가르치는 선생님은 학식은 부족할지라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용어와 초등학생의 상태와 수준에 맞게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알고 있는 학식을 다 가르쳐 준다고 그들이 다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산부인과 담당선생님의 모습은 인품도 훌륭해 보이셨고, 말씀도 점잖으시고, 산부인과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의로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부는 저희를 생각해 볼때 초등학생과 같은 사람으로 여겨 졌습니다.
여러 명의 아이를 낳아 키워 본 경험도 없었으며, 매월 혹은 최소 1년에 1회씩 산부인과에 와서 기본 교육을 받아 본 적도 없었던 사람인지라 담당선생님의 용어가 어렵고, 한번 들어서는 이해가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내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서는 재차 묻고, 다시 재차 물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성격상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저희 다음번에 기다리는 분들을 한명 더 맞이 하셔야 하는 조급함 때문이셨는지, 아니면 말해도 쉽게 못알아 듣는 사람들이네! 라는 속생각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환자로 방문한 저희 부부로서는의사선생님께 정감도 많이 가지 않았고, 괜스레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자리를 일어서고 싶었습니다.
아내와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보니 제가 몸담고 있는 월평동 중고차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차에서 내리고, 아내 혼자 운전해 가는 눈물 어린 뒷 모습을 바라 보니 저의 어깨도 괜스레 무겁게 느껴 졌습니다.
10. 10. 29 (금) 오전 11:30 분 경 저- 멀리 경기도 양평에서 블로그를 보시고 내려 오신다는 고객님과의 만남이 조금 후면 있게 됩니다 .
산부인과 병원을 다녀 왔습니다. 중고차 전문의(專門醫) 로서 나만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님께 나는 어떤 모습으로 고객님을 대해야 하고 맞이해야 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 박세종 부장님!
얼굴에 밝은 미소를 머금어 보세요. 고객님을 만날때 치아는 윗니, 아랫니-최소 20개의 치아가 보이도록 활짝 웃으세요! 에이! 겉으로만 웃는 상술적인 얼굴표정 말고요!
내면의 깊은 곳에서 고객님께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요!(그분이 차를 구입해 가든 , 그렇지 않든 그것은 박부장님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객님과 중고차 차량 상담을 할때 어려운 전문 용어는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마세요!(어찌 보면 그것도 차량을 판매하기 위한 상술 일 수 있어요! ) 고객님과 대화할때 한마디 한마디에 진실과 정성을 쏟아 부으세요! 그리고 더 나아가 박부장님의 직업에 혼을 싣어 고객님께 전달하세요! 포장하지 마시고, 대충 눈가림하는 헛된 속임수도 사용하지 마세요!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누가 보아 주지 않아도 박부장님의 모습은 양심이 거울이 되어 비춰 줄 거예요! '나는 고객님이 중고차를 구입하셔서로 지금 보다 더 훨씬 행복해 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라는 간절한 마음을 갖고 상담하세요.
.자! 이제 고객님을 만날 준비가 되셨죠! 고객님을 향해 ! 화이팅!
그런 내면의 변화가 박세종 부장님께 있었다면 아내분과 함께 가신 산부인과는 아주 잘 다녀 오신 거예요!
사랑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도와 주시는 모든 고객님 한분 한분께!
내 마음을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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