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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행복편지

그리운 친구에게 감사(뉴엑센트차량판매)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입니다

11. 6. 13(월)
저는 하루를 시작하며 매일 아침마다 성경말씀을 묵상(Quiet Time)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읽은 말씀을 기록노트에 정리하고, 하루를 그 말씀가운데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기쁨으로 하루의 창을 열어 온지도 20 여년이 더 된 것 같네요
기록해 온 노트를 모은 분량만으로도 30cm 높이의 노트 분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을 보며 새힘을 얻었습니다

엡 4:31-32 천국의 단어와 세상의 단어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31] 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 [32]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단어와 이 세상이 좋아하는 단어는 다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단어는 서로를 친근하게 대하는 것 (kind),서로의 형편을 살피는 것 (compassionate),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해 주는 것(forgiving each other), 서로 사랑하고,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는 것 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루를 시작하며 뉴스를 열어 보면 세상에서 주로 듣고, 접하게 되는 단어는 악독(all bitterness)과 노하는 것( rage) 과 화내는 것(anger), 그리고 떠드는 것과 다른 사람을 해치는 것( brawling and slander) 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의 삶을 생활하며 저는 어떤 삶을 선택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제 주변에는 세상적인 많은 단어와 환경이 있겠지만 저는 천국의 단어를 선택하고, 천국에 속한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루를 지내며, 만나는 고객님과 만나는 딜러분들과의 관계속에서 서로를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며, 상대방의 인격을 높여 주는 언어와 행동을 하도록 깨어 있는 하루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이 천국을 얻은 것 같은 내면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11. 6. 13(월)
함께 대전에 살고 있지만 서로들 바쁜 일정속에서 살다보니 멀게만 느껴지던 오랜 중학교 친구(금산 추부중학교 29회) 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참 반가운 목소리 였습니다
친구와 통화를 하는 동안, 어릴적 친구와 함께 뛰어 놀던 추억들이 새록 새록 생각났습니다

친구 : 잘지냈니? 오랫만이다
박부장 : 그래! 친구야! 잘지냈니?
친구 : 중고차 딜러 한다고 이야기만 들었지, 도움 못줘서 미안하다
박부장 : 말만으로도 고맙다 !
           친구들 도움 바라보고 영업하는 사람은 아니니 너무 염려안해도 된다
친구 : 내가 타고 있는 차량은 따로 있고, 와이프가 집에서 탈 차량이 필요해서 연락했다
박부장 : 아무때나 시간 되면, 미리 연락 주고 들려! 좋은 차량으로 소개해 줄께  



며칠후 친구가 매장에 들렀습니다
참 반갑고 그리운 친구였습니다

친구를 통해, 그 옛날 시골 고향의  냄새가 물씬 풍겼습니다
우리의 만남은 중고차를 살때, 팔때의 고객과의 관계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그리운 친구와의 관계가 그 이상의 관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 : 뉴엑센트 오토 차량 얼마주면 되니?
박부장 : 친구가 알아서 줘라
친구 : 150 만원 주면 되니?
박부장 : 아니?
친구 : 160 만원?
박부장 : 아니! 120 만원 이면 돼!
친구 : 손해 안 보니?
박부장 : 손해 보는 장사는 안해! 형수님이 안전운행 하고, 차량 가격보다 본전 더 뽑으면 돼!
친구 : 고맙다! 이거 받어?
박부장 : 뭔데?
친구 : 너! 축구 좋아해서 프로축구 관람권 20장 구해 왔다
박부장 : 와우! 정말? 일부러 돈주고 사왔구나!
친구 : 아니? 나도 얻어 온거야
박부장 : 고맙다! 친구야! 잘쓸께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며 친구는 일터로 향했습니다 

오랜 고향 친구를 만난 것이 비타민 1box를 먹은 기쁨 보다 더 기뻤습니다

친구는 고향이며, 친구는 그리움 그 이상이며,
친구는 활력소이며, 친구는 포근함 자체 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