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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행복편지

아내에게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

11. 7. 5(화)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입니다


행복한 화요일 아침입니다
한주간도 저의 삶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의 통로가 되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회사를 출근하며 저의 아내와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결혼 10년차의 가정 인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와 결혼을 한 후에,  내가 나의 결혼생활에 대해 점수를 준다면 얼마정도의 점수를 줄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100점중에서 10점 짜리 남편 ?'


제가 아내를 정식으로 소개받아 만나게 된 것은 11년전 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교사님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상대방 아가씨에 대해서도 신뢰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만나는 여인이 외모는 어떻고? 학벌은 어떻고? 가족배경은 어떻고?
를 따질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어찌 보면 상대방이 저를 퇴짜놓아도 전혀 할 말이 없을 모습은 저였으니까요!

서른 세살의 나이가 되었슴에도, 낡은 차량한대도 소유하지 못하고 있었고, 장래를 위해 모아둔 돈도 없었고, 변변한 직장도 없었고, 그렇다고 외모 또한 남자다운 풍채도 아니고, 명철한 두뇌를 가지지도 못해서 장래라고는 전혀 밝아 보이지도 않는....,

모든 것이 저 자신에 대해 부족해 보이기만 했습니다
그런 허물 많은 저의 청혼을 아내는 받아 주었습니다  

그래도 저 스스로에게 격려가 될 만한 한 가지가 있었다면 아마도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heart for God) '은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부족함 투성이여서 매일 마다 하나님앞에 나가서 기도했던 것, 
캠퍼스 청년의 시기에 성경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워 온 것,
저의 욕심에 따라 살아 가기 보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 가기 위해 애썼던 것, 등 
 
아내와 몇 번의 date 를 하는 동안 아내는 저의 사회적 배경이나 position, 저의 외모를 보기 보다는 저의 순수한 마음과 믿음을 보고 저의 청혼을 받아 주었습니다


결혼하면서 전세집으로 들어갈 돈이 없어서 가족분들이 200만원씩 모아 주셔서 전세금 1100만원의 단칸방 집을 얻어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아직도 가족분들에게 못 갚고 있네요!)

결혼 예식은 한남대학교 대학 장로교회에서 예식을 했습니다
결혼에 필요한 장식품은 대부분 교회 후배들이 직접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것도 아직 못 갚고 있네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결혼반지나 결혼 예물도 아내에게 해 주지를 못했습니다
가끔 결혼 기념일이 가까워 질 때면 아내가 말하곤 합니다

아내 : 결혼반지는 언제 해 줄래요?
남편 : 조만간 해 줄께요!(그렇게 어느 덧 10년이 흘렀습니다)
        (3년전 집에 도둑을 맞았었는데, 가져갈 것이 없어서 그런지 옷 가지만 어질러 놓고 갔네요!)
 
그런 저에게 있어서 아내는 보배와 같은 존재 그 이상입니다
 
그런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며 아내에게 글 하나를 남기고 왔습니다



                                

 제목 :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있는 아름다운 선물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 아름다운 선물을
이곳에 담아 봅니다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 있다면
나의 두 무릎으로 당신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 있다면
나의 열 손가락을 모아 당신을 위해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 있다면
나의 입술을 열어서 당신의 필요를 생각하며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 있다면
나의 마음을 간절히 내 심장에 담아 주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 있다면
당신을 생각하며 내 눈물로 주님의 그릇에 담아 드리는 것 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 있다면
당신을 생각하며 간절히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당신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 올림-

날마다 나에게 베풀어 주는 사랑에 감사해요!
통장 확인해 보세요 천만원 넣었어요!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박세종 올림

(제가 쓴 글에 쓴 글에 곡을 붙여 보았습니다)


 

 

행복한자동차
박세종 부장 019 - 9765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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