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1. 11(금)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오늘은 참 특별한 날이네요!
'빼빼로 day의 날 이기도 하고,
'1'자가 즐비하게 서 있는 '일하는 날' 이기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참 일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11. 11.11.금, 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에게서 받아 온 빼빼로 모음집 이네요 )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오늘은 참 특별한 날이네요!
'빼빼로 day의 날 이기도 하고,
'1'자가 즐비하게 서 있는 '일하는 날' 이기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참 일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11. 11.11.금, 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에게서 받아 온 빼빼로 모음집 이네요 )
11. 11(금) 에 있었던
두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1) 포터2 CRDI 오디오 하자 수리
(11. 11.11.금요일, 오후에 계약되어 출고된 차량의 자료 사진 입니다 )
약 3 주정도에 고향에서 아저씨(76세)가 매장을 방문해 주셔서
포터 2 CRDI 차량을 구입해 가셨었습니다
오전 09:00 시경에 아저씨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아저씨 : 세종아! 지난번에 트럭 사갔는데, 라디오가 안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
박부장 : 그러세요? 그러면 제가 오디오 가게 알아 보고 전화 다시 드릴께요
그리고
아저씨가 일부러 대전에 나오시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해서
충남 금산에 있는 아저씨가 살고 계시는 부근의 오디오 가게를 인터넷을 통해 알아 보고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오디오 가게 : 포터2 차량이면 5만원이면 오디오 교환해 드릴수 있습니다
박부장 : 그럼, 고향 아저씨 보내 드릴테니 잘 좀 수리해 주세요!
그리고,
고향 아저씨에게 전화를 드려서 그곳의 위치를 알려 드리며
찾아 가셔서 수리를 하시면, 제가 수리비용을 부담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약 1시간후에 고향 아저씨게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아저씨 : 세종아! 너가 얘기해 준 오디오 가게를 지금 와 있는데, 너가 얘기한 금액하고 틀린데..?
박부장 : 예? 얼마를 얘기하는데요?
아저씨 : 15만원이라고 얘기하네..
박부장 : 예? 아까는 5만원이라고 했는데..? 혹시 다른 오디오 가게로 찾아 간 것 아녜요?
아저씨 : 정확한 주소인데..'*** 가게 아니니?
박부장 : 맞는데.. 그곳 사장님 좀 전화 바꿔 주시겠어요?
그리고 아저씨는 오디오 가게 사장님을 바꿔 주셨습니다
박부장 : 사장님! 아까 5만원이라고 얘기하셨는데, 어떻게 15만원이 되죠?
오디오가게 : 5만원이라고 한 것은 정품 테잎만 넣는 것이고, 이것은 CD 까지 되는 거라서
그래요!
박부장 : 제가 사장님에게 말씀드린 건 5만원짜리로 교환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왜 15만원짜리를 권하셨어요? 누구든지 좋은 것으로 보여주면 좋은 것으로 하고 싶을텐데..
오디오가게 : 정품이 있고, 그 옆에 CD 가 되는 것이 있었는데 어르신이 그것을 보고 그런건데..
사장님에게 다시 아저씨를 바꿔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박부장 : 아저씨! 15만원 짜리 오디오는 솔직히 제가 너무 부담스러운데, 정품으로 교환하시면
안돼요?
아저씨 : 세종아! 그냥 좋은 것으로 바꿔 주면 안되니?
박부장 : 죄송해요! 지난번 차량 소개해 드린 것도 정말 잘해드린 거라서요
아저씨 : 알고는 있는데, 이왕 오디오를 바꿔낄거면 좋은 것으로 하고 싶어서 그런다!
정, 너가 부담하는것이 힘들다면 그냥 5만원 짜리로 바꿔끼고 갈께!
(순간, 제 마음이 참 무거워 졌습니다
5만원과 15만원의 차이가 얼마나 난다고 남은 여생이 오래 남지 않으셨을텐데,
아저씨의 마음을 서운케 해 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박부장 : 아저씨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서 죄송해요
아저씨 : 괜찮다
박부장 : 그러면 이렇게 하시면 어때요?
아저씨 : 어떻게..?
박부장 : 제가 10만원 부담해 드릴테니, 아저씨는 5만원만 부담해 주세요
아저씨 : 그래, 그렇게 하자! 고맙다 세종아!
누군가가 혼자서 짐을 진다면, 힘들겠지만 서로의 짐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진다면
서로가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두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1) 포터2 CRDI 오디오 하자 수리
(11. 11.11.금요일, 오후에 계약되어 출고된 차량의 자료 사진 입니다 )
약 3 주정도에 고향에서 아저씨(76세)가 매장을 방문해 주셔서
포터 2 CRDI 차량을 구입해 가셨었습니다
오전 09:00 시경에 아저씨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아저씨 : 세종아! 지난번에 트럭 사갔는데, 라디오가 안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
박부장 : 그러세요? 그러면 제가 오디오 가게 알아 보고 전화 다시 드릴께요
그리고
아저씨가 일부러 대전에 나오시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해서
충남 금산에 있는 아저씨가 살고 계시는 부근의 오디오 가게를 인터넷을 통해 알아 보고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오디오 가게 : 포터2 차량이면 5만원이면 오디오 교환해 드릴수 있습니다
박부장 : 그럼, 고향 아저씨 보내 드릴테니 잘 좀 수리해 주세요!
그리고,
고향 아저씨에게 전화를 드려서 그곳의 위치를 알려 드리며
찾아 가셔서 수리를 하시면, 제가 수리비용을 부담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약 1시간후에 고향 아저씨게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아저씨 : 세종아! 너가 얘기해 준 오디오 가게를 지금 와 있는데, 너가 얘기한 금액하고 틀린데..?
박부장 : 예? 얼마를 얘기하는데요?
아저씨 : 15만원이라고 얘기하네..
박부장 : 예? 아까는 5만원이라고 했는데..? 혹시 다른 오디오 가게로 찾아 간 것 아녜요?
아저씨 : 정확한 주소인데..'*** 가게 아니니?
박부장 : 맞는데.. 그곳 사장님 좀 전화 바꿔 주시겠어요?
(테잎 기능만 있는 차량의 자료 사진 입니다 )
그리고 아저씨는 오디오 가게 사장님을 바꿔 주셨습니다
박부장 : 사장님! 아까 5만원이라고 얘기하셨는데, 어떻게 15만원이 되죠?
오디오가게 : 5만원이라고 한 것은 정품 테잎만 넣는 것이고, 이것은 CD 까지 되는 거라서
그래요!
박부장 : 제가 사장님에게 말씀드린 건 5만원짜리로 교환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왜 15만원짜리를 권하셨어요? 누구든지 좋은 것으로 보여주면 좋은 것으로 하고 싶을텐데..
오디오가게 : 정품이 있고, 그 옆에 CD 가 되는 것이 있었는데 어르신이 그것을 보고 그런건데..
사장님에게 다시 아저씨를 바꿔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11. 11. 10(목)에 매입된 승용 일반 차량의 자료 사진 입니다)
박부장 : 아저씨! 15만원 짜리 오디오는 솔직히 제가 너무 부담스러운데, 정품으로 교환하시면
안돼요?
아저씨 : 세종아! 그냥 좋은 것으로 바꿔 주면 안되니?
박부장 : 죄송해요! 지난번 차량 소개해 드린 것도 정말 잘해드린 거라서요
아저씨 : 알고는 있는데, 이왕 오디오를 바꿔낄거면 좋은 것으로 하고 싶어서 그런다!
정, 너가 부담하는것이 힘들다면 그냥 5만원 짜리로 바꿔끼고 갈께!
(순간, 제 마음이 참 무거워 졌습니다
5만원과 15만원의 차이가 얼마나 난다고 남은 여생이 오래 남지 않으셨을텐데,
아저씨의 마음을 서운케 해 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박부장 : 아저씨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서 죄송해요
아저씨 : 괜찮다
박부장 : 그러면 이렇게 하시면 어때요?
아저씨 : 어떻게..?
박부장 : 제가 10만원 부담해 드릴테니, 아저씨는 5만원만 부담해 주세요
아저씨 : 그래, 그렇게 하자! 고맙다 세종아!
누군가가 혼자서 짐을 진다면, 힘들겠지만 서로의 짐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진다면
서로가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2) 중고차 그랜져 XG 의 스크래치(잔기스)에 대해
11. 11. 11(금)
고객님(약 43세, 남성 자영업) 이 컴컴한 저녁 19:00 시에 월평동 중고차 매장을 방문하시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랜동안 잘 알고 지내는 목사님께서, 소개해 주신 교회의 성도분 이셨습니다
물론, 어두컴컴한 저녁에 고객님이 매장을 방문하셔서 차량을 보시는 것은 제한이 되기는 했지만,
고객님의 하루 일정이 바쁘시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컴컴한 저녁에 방문하시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유난히 바뻤던 하루 였기에 고객님의 방문시간에 맞추어 일정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고객님 : 부장님! 여기 월평동 중고차 매장 근처인데 어디로 찾아 가면 되나요?
박부장 : 월평동 제1전시장으로 들어 오셔서, 행복한 자동차 사무실로 오시면 되네요
고객님 : 매장에 도착해서 전화 다시 드리겠습니다
충분히 사무실에 도착할 시간이 되었는데,
고객님께로 부터 연락이 오지 않아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박부장 : 고객님! 어디쯤 오셨어요?
고객님 : 큰일났어요?
박부장 : 무슨 일 있으세요?
고객님 : 월평동 매장에 들어 와서 차량을 후진 주차하다가 상품용 차량과 부딪혔어요
박부장 : 예? 그곳에 기다리시면 제가 곧 나가겠습니다
급히 매장으로 뛰어 나갔습니다
매장에 써치 라이트가 비추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 뵙는 고객님이셨지만 당황스러워 하고 계시는 고객님을 뵈며,
금방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고객님은 그랜져 XG 99년식, 검정색 상품용 차량에 써 있는 차주 딜러분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차주 되는 딜러분은 제가 평소에 알고 지내는 분이었습니다
그 딜러분과 반갑게 인사를 했고,
그랜져 XG 차량의 손상 부위를 살펴 보며
다행히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오랜 중고차 매장안에서의 경험으로 볼때 '콤파운드 나 광택제를 사용해 문지른다면'
쉽게 없어 질 수(?) 있을 만큼의 미미한 스크래치 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정도의 양해를 구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해 갈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부장 : 죄송합니다! 사장님! 가까운 교회의 집사님이신데 저를 찾아 오셨다가
주변이 어두워서 사장님 차량에 손상을 가했는데, 제가 깨끗히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차주딜러 : 고객분에게 10 만원을 변상하라고 했어요!
박부장 : 예? 10만원을요? (저의 생각하고는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순간 당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객님께는 조금만 떨어져 계시라고 부탁드린후 딜러분께 다시 양해를 구했습니다)
죄송한데, 저를 봐 서라도 10만원은 너무 하신 것 같은데, 5만원은 제가 드리겠습니다
차주딜러 : 안됩니다! 10만원 다 주세요!
(딜러분의 이야기를 듣는데, 솔직히 마음속으로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장사하는 것이
힘들었으면, 같이 한 솥밥을 먹는 딜러에게도 저렇게 하나? 마음이었습니다 )
박부장 : 알겠습니다! 제가 고객님 대신 입금 다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고객님이 계신 앞에서 차주 딜러에게 입금을 다 해 주었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보았던 딜러는 아니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냉정할 수가 있나? 하는 생각,
그리고 얼마나 살아가기가 힘들었으면 저렇게 해서라도 10만원을 벌려고 했을까? 라는
생각! 그리고 사람은 위급할때 겪어봐야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라는 생각 등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님을 멀리 두고서, 30 여분동안 차주 딜러와 대화를 마치는 동안,
몸 둘바를 모르시는 고객님께로 갔습니다
박부장 :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저를 만나러 오셨다가 이런일이 있으신거라서 제가 입금 다 해 드렸습니다
고객님 : 그러시면 안됩니다! 모두 제가 잘 못 한 것이니 10 만원 제가 드리겠습니다
박부장 : 아닙니다!
한사코 고객님은 10만원을 모두 변상하시겠다고 저와 또 실랑이를 벌어야 했습니다
어찌 보면, 고객님과의 이런 모습이 사람냄새나는 세상이 아닐런지요?
결국 중재안이 나왔습니다
박부장 : 정 그러시다면, 5만원씩 같이 부담하시는 것은 어떠세요?
고객님 : 부장님이 뭔 잘못이 있으시다구? 제가 그냥 모두 부담하겠습니다
박부장 : 아무리 무거운 짐도 서로 나누어 지면, 덜 부담이 되는 것처럼,
고객님이 혼자 모두 부담하시면, 사모님께도 혼날테니 저랑 나누어 하세요!
그러면 서로 부담이 덜 되니까요! 서로 맛있는 식사 함께 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고객님 :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교회 목사님이 소개해 주실만한 딜러 분이시네요!
박부장 : 별말씀을요! 저를 먹여 살려 주시는 분들은 고객님들 이신걸요!
어두운 저녁, 마음을 무겁게 하는 일이 있었지만,
고객님과의 아름다운 관계속에서
아침의 밝은 태양이 떠 오르듯이
모든 무거운 짐은 기쁨으로 바뀌고,
어둠은 밝음으로 바뀌어진 저녁시간 이었습니다
11. 11. 11(금)
고객님(약 43세, 남성 자영업) 이 컴컴한 저녁 19:00 시에 월평동 중고차 매장을 방문하시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랜동안 잘 알고 지내는 목사님께서, 소개해 주신 교회의 성도분 이셨습니다
물론, 어두컴컴한 저녁에 고객님이 매장을 방문하셔서 차량을 보시는 것은 제한이 되기는 했지만,
고객님의 하루 일정이 바쁘시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컴컴한 저녁에 방문하시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유난히 바뻤던 하루 였기에 고객님의 방문시간에 맞추어 일정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고객님 : 부장님! 여기 월평동 중고차 매장 근처인데 어디로 찾아 가면 되나요?
박부장 : 월평동 제1전시장으로 들어 오셔서, 행복한 자동차 사무실로 오시면 되네요
고객님 : 매장에 도착해서 전화 다시 드리겠습니다
충분히 사무실에 도착할 시간이 되었는데,
고객님께로 부터 연락이 오지 않아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박부장 : 고객님! 어디쯤 오셨어요?
고객님 : 큰일났어요?
박부장 : 무슨 일 있으세요?
고객님 : 월평동 매장에 들어 와서 차량을 후진 주차하다가 상품용 차량과 부딪혔어요
박부장 : 예? 그곳에 기다리시면 제가 곧 나가겠습니다
급히 매장으로 뛰어 나갔습니다
매장에 써치 라이트가 비추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 뵙는 고객님이셨지만 당황스러워 하고 계시는 고객님을 뵈며,
금방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고객님은 그랜져 XG 99년식, 검정색 상품용 차량에 써 있는 차주 딜러분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차주 되는 딜러분은 제가 평소에 알고 지내는 분이었습니다
그 딜러분과 반갑게 인사를 했고,
그랜져 XG 차량의 손상 부위를 살펴 보며
다행히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오랜 중고차 매장안에서의 경험으로 볼때 '콤파운드 나 광택제를 사용해 문지른다면'
쉽게 없어 질 수(?) 있을 만큼의 미미한 스크래치 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정도의 양해를 구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해 갈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부장 : 죄송합니다! 사장님! 가까운 교회의 집사님이신데 저를 찾아 오셨다가
주변이 어두워서 사장님 차량에 손상을 가했는데, 제가 깨끗히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차주딜러 : 고객분에게 10 만원을 변상하라고 했어요!
박부장 : 예? 10만원을요? (저의 생각하고는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순간 당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객님께는 조금만 떨어져 계시라고 부탁드린후 딜러분께 다시 양해를 구했습니다)
죄송한데, 저를 봐 서라도 10만원은 너무 하신 것 같은데, 5만원은 제가 드리겠습니다
차주딜러 : 안됩니다! 10만원 다 주세요!
(딜러분의 이야기를 듣는데, 솔직히 마음속으로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장사하는 것이
힘들었으면, 같이 한 솥밥을 먹는 딜러에게도 저렇게 하나? 마음이었습니다 )
박부장 : 알겠습니다! 제가 고객님 대신 입금 다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고객님이 계신 앞에서 차주 딜러에게 입금을 다 해 주었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보았던 딜러는 아니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냉정할 수가 있나? 하는 생각,
그리고 얼마나 살아가기가 힘들었으면 저렇게 해서라도 10만원을 벌려고 했을까? 라는
생각! 그리고 사람은 위급할때 겪어봐야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라는 생각 등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님을 멀리 두고서, 30 여분동안 차주 딜러와 대화를 마치는 동안,
몸 둘바를 모르시는 고객님께로 갔습니다
박부장 :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저를 만나러 오셨다가 이런일이 있으신거라서 제가 입금 다 해 드렸습니다
고객님 : 그러시면 안됩니다! 모두 제가 잘 못 한 것이니 10 만원 제가 드리겠습니다
박부장 : 아닙니다!
한사코 고객님은 10만원을 모두 변상하시겠다고 저와 또 실랑이를 벌어야 했습니다
어찌 보면, 고객님과의 이런 모습이 사람냄새나는 세상이 아닐런지요?
결국 중재안이 나왔습니다
박부장 : 정 그러시다면, 5만원씩 같이 부담하시는 것은 어떠세요?
고객님 : 부장님이 뭔 잘못이 있으시다구? 제가 그냥 모두 부담하겠습니다
박부장 : 아무리 무거운 짐도 서로 나누어 지면, 덜 부담이 되는 것처럼,
고객님이 혼자 모두 부담하시면, 사모님께도 혼날테니 저랑 나누어 하세요!
그러면 서로 부담이 덜 되니까요! 서로 맛있는 식사 함께 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고객님 :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교회 목사님이 소개해 주실만한 딜러 분이시네요!
박부장 : 별말씀을요! 저를 먹여 살려 주시는 분들은 고객님들 이신걸요!
어두운 저녁, 마음을 무겁게 하는 일이 있었지만,
고객님과의 아름다운 관계속에서
아침의 밝은 태양이 떠 오르듯이
모든 무거운 짐은 기쁨으로 바뀌고,
어둠은 밝음으로 바뀌어진 저녁시간 이었습니다
옛 성현의 말씀중에도,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줄어든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무거운 세상의 짐을 혼자서 짊어 지고 나가려 한다면 정말 얼마나 힘들고,
지칠런지요?
그리고, 우리의 주변에
나의 마음과 같이 해서 함께 짐을 나누어 지고, 함께 힘들어 해 주고, 함께 슬퍼해 주고,
함께 기뻐해 줄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런지요?
제 주변에는 그렇게 함께 해 주실 여러 분들이 계시답니다
그 중에서 한 분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그 분은 예수님 이십니다
(마태복음 11장 28-30절)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예수님)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Matt 11:28-30, NIV)
『[28]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줄어든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무거운 세상의 짐을 혼자서 짊어 지고 나가려 한다면 정말 얼마나 힘들고,
지칠런지요?
그리고, 우리의 주변에
나의 마음과 같이 해서 함께 짐을 나누어 지고, 함께 힘들어 해 주고, 함께 슬퍼해 주고,
함께 기뻐해 줄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런지요?
제 주변에는 그렇게 함께 해 주실 여러 분들이 계시답니다
그 중에서 한 분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그 분은 예수님 이십니다
(마태복음 11장 28-30절)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예수님)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Matt 11:28-30, NIV)
『[28]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감사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 019 - 9765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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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종 부장 019 - 9765 -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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