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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GV80 공식 판매 시작 하루만에 연간 판매목표 60% 돌파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가 15일 공식 출시됐다. 깜빡이를 켜면 차로를 스스로 바꾸는 기능과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노면 소음 저감장치 등 각종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가격(디젤 기준)은 6580만원부터다.


메르세데스벤츠 GLE, BMW X5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만 연간 2만4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출시 첫날인 이날 연간 판매 목표의 절반을 넘는 1만5000대 가까이 팔리면서 ‘돌풍’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GV80 3.0 디젤 모델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가장 관심을 모은 최저 가격은 6580만원으로 책정됐다. 옵션을 붙이면 7000만원 중반대일 것으로 예상된다. 풀옵션을 갖추면 8900만원에 달한다.

GV80가 압도적인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럭셔리 SUV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GV80의 가격(6580만~8900만원)은 비슷한 급의 수입차 브랜드 차량보다 2000만~3000만원가량 낮다. 경쟁 차종인 벤츠 GLE와 BMW X5, 아우디 Q7, 볼보 XC90 등의 가격은 7990만~1억4600만원 수준이다. 

상품성은 출시 첫날 곧바로 입증됐다. 하루 만에 계약 대수가 1만4000대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판매 목표(2만4000대)의 절반을 뛰어넘은 규모다.


기사참조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115968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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