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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대전 폭설 가운데 즐거운자동차 김과장의 관찰>

 안녕하세요. 즐거운자동차 김과장입니다.

 

이미 박부장님이 주말 동안 폭설 가운데서 느끼는 생각들을 글로 올려주셨네요.

저도 눈이 오는 동안 박부장님, 박부사장님과 함께 차에 쌓인 눈을 치우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눈쌓인 월평동 중고차매장의 모습입니다. 최근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게 언제였나 싶네요.

 

 

 

월요일인 오늘 아침은 영하의 한파까지 닥쳤네요. 아침에 출근하려 차에 탔는데, 차가 실내까지도 얼어버렸습니다. 차 유리 안쪽에 성에가 낄 정도로 추운 날씨네요.

 

 

 

눈이 계속 쌓인 채로 방치되면 얼음이 얼게 되고, 이로 인해 차에 흠집이 날수도 있습니다. 박부사장님과 함께 빗자루와 걸레 등으로 쌓인 눈을 살살 치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눈을 치워주지 않으면, 차량의 상품정보를 담은 제시장을 전혀 볼 수 없게 되어, 차량을 소개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사무실의 이대리도 주말에 차량의 눈을 치우고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차량을 둘러보면서 차 유리 위에 살짝 내려앉은 눈을 보게 되었습니다.

 

의 6각형 결정의 파편들이 그대로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중고차 매장에 눈이 오면 거래가 위축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박부장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활성화를 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차의 방향을 햇빛이 비추는 방향을 돌려놓기도 하구요. 차를 이동주차하기도 했습니다.

쉽지 않은 기간이라도, 최선의 노력을 해서, 고객님들이 매장을 찾았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네요.

 

' 한번 더' 스피릿이라고 할까요? 자신의 한계를 깨뜨리는 그런 태도를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구르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눈이 와서 모든 것이 멈춰져 있는 것 같아도, 계속해서 새로운 방향을 찾아내는 즐거운자동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덧) 다행히 오후에 햇빛이 쨍쨍 나네요. 조금 있다가 세차를 해서 반짝반짝 빛나는 차량으로 만들어놓으려 합니다. ^^

 

 

즐거운자동차

김과장 010 -4231-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