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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행복편지

삶의 행복을 느끼며(신형SM3 상담하며)

삶의 행복을 느끼며(신형SM3 상담하며)

하루의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전 9시 부터 오후 18:00 시 까지 '오늘 하루도 후회 없이 살아야 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하다 보면 해질녁엔 체력이 거의 소진 할 정도가 되는 날이 여러 날 인것 같습니다.

  저는 부족함도 많고, 약점도 많고, 컴플렉스도 많은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중고차 직장에 출근해서 할일이 없어서 노는 사람이 아니라, 이렇게 아침부터 힘을 다해 저녁까지 열심히 살아가며 할일이 많은 딜러 로서 살아 갈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하나님과 부모님이 주신 '성실함' 의 선물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할때면 더 없이 감사한 생각이 든답니다.

  어린시절부터 고등학교에  다닐때 까지 저는 참 컴플렉스를 참 많이 갖고 살았같습니다.  집이 가난해서 고등학교 때는 기간내에 수업료를 내지 못한 적도 많아서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하지! 잘 살고 싶다'라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봄 직한 가난에 대한 컴플렉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머리 지능 지수도 (IQ) 그리 좋지 못해 이해력이 떨어져 친구들은 한번 설명하면 둘 이상을 이해해서 잘 도 알아 듣는데 저는 그러지 못해 IQ 도 초등학교때 검사했는데 두자리 숫자가 나와서 IQ에 대한 컴플렉스도 있었습니다.

  어릴때는 누구나 그렇듯 여자아이들에게 보이고 싶은 것이 잘생긴 얼굴인데, 저는 그리 잘 생기거나 호감형의 얼굴도 아니었고, 시골에서 7남매의 막내로 자라나다 보니 나이 드신 부모님이 치아 관리를 전혀 해 주시지 않아 양쪽에 덧니가 있어서 창피하기도 하고 그것이 컴플렉스가 되어서 잘 웃지도 않았습니다.

  어린시절을 돌아볼때 저에 대한 자아상은 그렇게 많은 컴플렉스를 갖고 자라 났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에 들어와서 학교 선배님의 소개로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린시절엔 교회에서 주는 쵸코파이가 먹고 싶어서 다닌적도 있고,  크리스마스 행사때에 초청되어 다녀 본적도 있고, 뜸뜸히 교회에 다니기는 했었습니다.

  대학교가 미션스쿨이어서 1,2학년때 들어야 하는 채플시간도 있었고, 각종 여러 기독교 동아리 등도 있어서 학내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기독교 분위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 선배님의 소개로 대학내의 교회(장로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대학내 기독교 동아리에도 가입하여 성경공부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배워가면서 저에 게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  보잘 것 없는 나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 가셨다는 것,  내가 갖고 있는 많은 컴플렉스가 있지만 나 보다 더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 .. 등 등

  그런 여러 생각과 사실들을 생각할때 저의 어린시절의 컴플렉스는 제가 살아 가는데 있어서 큰 문제도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지금은 저의 여러 연약함도 감사하며 기쁘게 받아 들이고 살아 가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살아가면서 감사한 것은  저에게 하나님이 주신 큰 선물이 있다면 어린시절 부터 '성실(faithfulness)'  한 성품을 주신 것 입니다. 이게 무슨 선물이냐? 하실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부모님이 저에게 남겨주신 큰 선물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6년 개근상을 받았고, 중학교 때에는 3년 개근상을 받았고, 고등학교때에는 3년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우등상은 받아 보지 못했습니다. 어릴 때에는 개근상은 자랑스럽지도 않게 생각되었습니다. 우등상은 영광스러운 상인 것 같았고,  개근상은 누구나 받은 상인 것 같았기에 조금은 상 받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졸업할때 뭐라도 받는 것은 있어서 좋아 보이긴 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보여 주시고, 유전으로 건네 주신 '성실함' 이 있었기에 아마도 중고차에 종사하며 먹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때면 부모님께 감사가 됩니다.

  10. 8. 10 (화) 손님(26세) 이 매장을 찾아 오셨습니다.  지난해 09년 2월경에 아빠와 함게 오셨었는데 그 때 아빠가 뉴 SM 5 임플션 08년  1만 km 주행한 차량을 구입해 가셨는데 이번에는 자녀분이 신형 SM 3 09년이나 10년형식의 차량을 구입하시기 위해 매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월평동 매장을 손님과 함께 다녔습니다. 제 1전시장에서 부터 제 4 전시장 까지 함께 다니며 차량을 보았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차량이 있지 않았습니다. 월평동 매장에서 30 여분 떨어진 거리에 중부자동차 매장이 있어서 함께 가 보자고 제가 손님에게 제안했습니다. 손님은 저에게 미안해 하셨지만 그렇게 해 드려야 제 마음이 편할 듯 해서 제차를 타고 함께 대전 갑천변 드라이브를 하며 중부자동차매매단지를 향했습니다. 

  물론 지난해 한 번 서로 인사를 하긴 했지만 이렇게 차 안에서 단 둘이 가려면 서먹서먹 할 수 도 있었겠지만 손님도 저를 편하게 대했고,  저도 손님에게 편하게 대해서 그런지 금새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님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고향은 어디인지? 등등 손님에게 실례가 되지 않는 부분에서 여러 질문을 드리기도 했고, 손님도 저에게 '어떻게 딜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얼마나 되었는지? 요즘 중고차 내수경기는 어떤지? 등 여러 질문을 주고 받으며 중부 매매단지로 향했습니다.

  그러던 중 손님이 제 차에 성경책이 있는 것을 보고 "박부장님! 교회에 다니세요?" 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예! 교회에 다니고, 예수님도 믿습니다. 손님도 다니시나요?" 되 물었습니다  손님은 "다니기는 하는데 그냥 그래서요!" 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가 시작되어서 저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이야기, 예수님을 믿은후  제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는지,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하며, 하루의 직장생활이 힘들지만 신앙안에서 행복하고 기쁘게 살아가는 이야기 등 등 제가 경험하는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손님은 부러운 듯이 들었습니다.  거의 중부 매매단지에 도착할 즈음에 제가 손님께 제안했습니다. ' 손님!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시겠어요? '라고 정중하게 제안을 했습니다. 손님은 '예! 하고 싶습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핸들을 붙잡고 운전을 했고, 손님은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니 정확히 도착지에 도착 하였습니다. 

  그곳 매장을 둘러 보았는데, 그곳에도 손님이 마음에 들어 하는 차량이 없어서 며칠의 기한을 두고 다시 찾아 드리기로 약속을 한 후 매장을 나섰습니다.  
 
  손님이 원하시는 최고의 차량을 소개해 드리지는 못했지만 함께 갑천변 여행을 하며 여러 대화와 사귐이 참 행복하고 기쁜 하루였습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