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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판매 ★

거센 비속에서의 차량판매( 당신은 무엇을 판매하나요? )

거센 비속에서의 차량판매(당신은 무엇을 판매하나요? )

  10. 8. 31(화) 태풍으로 인해 대전지역은 오후에 들어서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비가 오면 사람의 정서가 차분해 지는 것 같습니다.  비가 내려서 인지 매장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올해 4월경에 58세의 황집사님이 전도사님의 소개로 오셔서 아반떼 XD 검정색 6만 km 전판넬 교환 차량을 구입해 가신 적이 있습니다. 

  황집사님은  대령으로 예편하셔서 현재는 한 교회를 섬기고 계십니다.  

  군에서 통신업무쪽에 지도자로서 근무하셔서 그런지  아반떼 XD 차량을 확인하시는 데도 탁월하게 차량을 점검하셨고, 소개해 드린 차량에 대해 만족하셔서 그런지 주변 지인들까지 몇 분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10. 8.31(화) 에도 오전에 전화를 주셨고, 교회에 새로운 목사님이 모르코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시다가 교회로 부임하셨는데 차량이 필요하시다고 하시며 연락을 주셨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 14:00 시경에 집사님과 목사님 그리고 목사님의 자녀분(10세) 이 함께 매장을 방문해 주었습니다.

  준준형급의 차량을 원하고 계셨는데, 막상 누구에게든지 소개해 드리고 싶은 라세띠 1.5 차량이 있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라세띠 1.5 MAX  최고급형 7만 7천 km 흰색 무사고 차량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마음에 들어 하셨고, 집사님도 좋은 차량을 소개해 주어서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좋은 분께 좋은 차량을 해드리는 것 같아 저도 기뻤습니다.   

  일반분들이 생각하실땐 대부분의 딜러분들이 비싼차의 고객은 시간을 많이 드려서 판매하려고 하고, 저렴한 차량은 빨리 판매해서 계약하려는 것 처럼 비춰 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은 손님들께서도 매장을 방문하셔서 "박부장님! 저렴한 차를 구입하기 위해 찾아와서 부장님 번거롭게 해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럴때면 말씀드리는 것은 "사람의 빈부가 따로 없듯이, 비싼 차를 구입하시든 저렴한 차를 구입하시든지 저를 찾아 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차량이 비싼 차이든, 저렴한 차량을 구입하시든지 저에게는 찾아 주신 고객님께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곤 합니다.

  비싼 차량인 라세띠(가격 600 만원) 도 10 여분이 안 걸려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이제 선선한 가을인 9월이네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9월을 맞이 할 까 생각해 봅니다.

고객님들께 제가 듣고 싶은 이야기는
  " 박부장은 차량을 판매하는 사람이기에 앞서,  진실된 마음을 판매하는 사람이네요 "
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고객님 모두 다 행복한 9월, 기쁨 넘쳐나는 9월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