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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종합정보&story

중고차하자수리에 대한 써비스효과(체어맨W판매하며)


안녕하세요! 행복한 자동차 박세종 부장 입니다
입춘이 지나서 인지 많이 날씨가 따뜻해 진 것 같습니다
고객님들께서도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득넘쳐나시기를 바랍니다


11. 2. 22(화)
중고차하자수리에 대한 써비스효과를 경험하며(체어맨W 차량을 판매하며)




지난 설날 전날(11. 2. 2. 수) 이었습니다
잘 알고 지내는 학교 선생님께 2월1(화) 저녁 19:00 시경에 충북 음성에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박부장님이 소개해 주신 카렌스 차량이 시동이 전혀 걸리지 않는데, 내일(2월2일) 와 주실수 있으세요?' 정중하게 부탁을 해 오셨습니다

전화를 받고 제 머리속에는 몇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내일이 설날인데, 좀더 지나서 전화 주셨으면 좋을텐데..!'
'음성에도 카센터가 있으면 그곳에서 수리하시면 좋을텐데..!'
'내가 꼭 1시간 30여분이 걸려서 대전에서 음성까지 간다고 뭔가 상황이 바뀔수 있나?'
라는 복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복잡한(complexity) 생각, 복잡한 일은 간단하게(simple) 생각하고, 간단하게 해결해 가라'  

고객님께 머리속의 복잡한 생각을 밀쳐 버리고, 쉽게 대답을 해 드렸습니다
'예! 내일 오전에 음성으로 가겠습니다'

2월2일(수) 교통대란의 혼잡을 피해가며 1시간 30 여분 걸려서 충북 음성에 도착해서 고객님을 만났습니다

직접 현장에 도착해 보니 전화를 했어야만 할 고객님의 상황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음날이 설날이어서 그런지 음성의 모든 카센터의 문이 닫혀 있었고, 차량은 길가에 있다가 힘들게 길가로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아 옮겨 놓으셨습니다

충북 음성에서 고객님을 만나 뵈니 서로가 무척 반가웠습니다
다음날이 명절임에도 충북 음성까지 와 준 자체 만으로도 무척 고마워 하셨습니다
함께 카센터에 들러 점검을 받아 보니 '비후다'불량이었고 카센터에서는 제가 딜러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래서 인지 정품 부품비용 가격인 14만원을 청구하셨습니다  

차량 수리를 하는 동안 인근 식당에 가서 고객님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카센터로 돌아 오니 모든 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복잡한(complexity) 생각, 복잡한 일은 간단하게(simple) 생각하고, 간단하게 해결해 가라'  
카센터에 즉시 고객님을 대신해서 14만원을 지불해 드렸습니다

고객님은 무척 고마워 하시며 안절부절 못하셨습니다 
고객님이 내시겠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셨는데, 이미 카센터 사장님께 현금이 건네 갔기 때문에 다시 돌아 올수 없는 금액이 되었고, 저 또한 기쁜 마음으로 섬겨 드리고 대전으로 돌아와 명절을 보냈습니다


지난 2월 10일(목) 충북 음성의 고객님께(선생님)께 소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이 준준형급의 차량이 필요하다'고 하시며, 매장에 들르시겠다고 하셨고 매장을 방문하셔서 뉴SM3 차량을 구입해 가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에는(11. 2. 19일) 고객님께(선생님)께 또 다시 소개 전화가 걸려 왔는데 학교 이사장님의 차량을 소개해 달라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학교 이사장님께서  관용으로 쓰실 차량이 필요하시다고 하시며 담당책임 실장님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토요일 오후 실장님은 이곳 매장을 방문하셔서 함께 차량을 둘러 보셨고, 체어맨 W VVIP 차량으로 계약하셨습니다 (사적인 내용이라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첨부하지 못함을 양해 바랍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진정한 영업이란 무엇일까? 나름의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난 2월 2일(수) 카렌스 차량을 수리해 드리며, 저는 감히 선생님 한분을 통해서 학교 이사장님께 체어맨 W VVIP 차량을 소개 받으리라는 생각은 추호도 해 보지 않았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렇게 학교에서 2분까지 소개해 주시니 너무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충북 음성까지 간 것과 그곳에서 수리비 14만원을 지불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은혜로 보답해 주실 줄은 감히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상의 현실을 보는 것일까요?
아니면 세상이 옛날에 비해 냉정하게 변해 가고 있는 것일까요?

잠시 손해보는 것을 택하기 보다는 나의 이윤을 먼저 생각하고 ,
다른 사람을 섬기려 하기 보다는 섬김을 받는 것을 당연시 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희생하는 삶을 살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희생을 요청하고,
나에게 유익이 없다면 댓가를 치르기를 피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대인인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도와 주신 선생님과 학교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자동차  부장 박세종  019  - 9765 - 6022